교계에 침투한 이단 묵과할 없어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개소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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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 주최,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한선희 목사) 주관으로 관계자들이 모인가운데 개소기념예배가 지난 30일 베들레헴장로교회(담임 서종천 목사)에서 열렸다.

 

소장 한선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태경 장로(달라스 이단상담소장)가 대표기도를 한 뒤, 김순관 목사(세이연 회장)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요한복음 6:38~3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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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이단을 바로 알고 적극 대처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를 통해 남가주 교계에 침투한 이단들을 색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장)는 “이 시대는 이단에 빠진 사람도 많고 상처받은 사람도 많다. 이들을 구원하고 치유하고 세우고 돕는 일을 위하여 LA에 상담소가 세워지는 것은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호 목사(칼빈신학대학 학장)와 최순길 목사(세이연 이사)가 축사를 한 뒤, 이종명 목사(세이연 부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정현 기자 153@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