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제4회 미스바 회개기도회 열어

옛 신앙을 회복하자(렘 6:16)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회장 지왕철 목사) 신학위원회(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양평에 있는 대한수도원에서 협의회 산하 많은 교단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스바 회개기도회를 개최하고 1부 예배와 2부 미스바 기도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예배 인도에 신한철 목사(합동제일 총회장), 진리총회 김정미 목사가 기도를, 인도자 신한철 목사의 성경봉독(창 3:22-24), 호헌총회 찬양사역자 도깊음 목사가 특송을 하고, 개혁총회장 조정근 목사는 “옛 신앙을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봉헌기도는 에녹총회 정사라 목사,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인사에서 본 협의회 신학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미스바 회개기도회는 한국교회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된다고 했다. 이어신학위원회 총무 곽영민 목사(에녹 총회장)가 광고를, 합동보수 이유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의 사회로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여 제4회 미스바 회개기도회가 주제별로 진행되어 1. 미스바 회개기도를 위하여 자유감리회 감독 이의근 목사, 2.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진리총회장 장한국 목사, 3. 기업인들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호헌 신학교 학장 조조복 목사, 4.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하여(정치, 경제, 사회, 교육 정화) 합동보수총회 김영호 목사, 5. 세계평화와 북 핵 저지를 위해 에녹총회 윤동훈 목사, 6. 국가의 바른 역사관을 위해(한미공조파기 규탄의 은유적 표현) 자유감리회 박수일 목사, 7. 종교세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에녹총회장 곽영민 목사(지저스타임즈 사무총장), 8. 한국기독교와 목회자들을 위해서 자유감리회 김일산 목사, 9. 성령 충만한 한국교회를 위하여 한국 성결회 김금자 목사, 10. 세계 선꾜를 위하여 합동제일총회 이 선영 목사, 11. 한기보협과 신학위원을 발전을 위하여 진리총회 김은임 목사 등이 기도를 한 후 진리총회장 장한국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각자 섬기는 교회와 일터, 가정을 향해 하산했다.

한편 한기보협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성경 로마서 필사에 동참한 199명 가운데 호헌총회19명, 에녹총회 10명, 개혁총회 8명, 성결회 3명, 영신총회 8명, 자유감리회 28명, 진리총회 101명, 합동보수 22명 등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2018년 4월까지 기한을 정하고 제 4복음서의 필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