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회자들,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예배드린다

11 29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선교를 위한 발대식도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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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9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예배 선교를 위한 발대식이 개최된다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는 오는 11 29 오전 10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예배세계는 한국으로, 복음은 세계로 슬로건으로 드리기로 했다. 주최 측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평화가 뿌리내리고, 무엇보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선교의 장으로서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소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예배는 지난 1988 우리나라가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던 당시, 이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면서 세계인에 복음을 전했던 원로목사들이 주축이 준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속한 원로목사 20명은 27 오전 서울 평창동에서 모임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올림픽은 단지 스포츠 경연의 장만이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참여한 모든 나라가 서로 교류하고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국제적 행사라며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단체들도 참여하는 만큼 개최국의 국민으로서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번 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끄실 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도 올림픽은 세계인이 참여하는 지구촌적 행사로 국민의 일원인 기독교인들은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특히 올림픽을 통해 전쟁의 위기 속에 있는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 무엇보다 복음의 전해지는 선교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김진옥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 사회, 김동권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기도, 지덕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설교,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축도로 1 예배를 드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예배 향후 행사에 대해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