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빛깔 사랑을 그림에 담다!

사랑부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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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적 치유

지난 9 10(주일)~20()까지 장천갤러리에서 사랑부 사단법인광림 주관으로 미술작품 전시회가 <고운 빛깔 사랑을 그림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화가 13명이 오랜 기간 정성들여 완성한 14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작품들은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춘천 사랑의 기증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작년 11, 10점의 미술작품을 요양원에 기증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요양원이 밝고 아름다운 갤러리처럼 느껴질 있기를 바라며, 9 22() 어르신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는 작품들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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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증식을 위해 발달장애인 화가들을 포함하여 광림/예수와 주간보호센터이용인 41명이 미술작품과 푸짐한 선물을 안고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어르신들과 사랑부 학생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장기자랑을 벌였으며, 요양원은 함박 웃음과 힘찬 박수소리, 기념촬영 등으로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와우! 작품 색깔이 정말 곱고 아름답네요. 그림에서 나오는 밝은 빛으로 주변이 환해지는 느낌이에요.요양원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감동소리가 복도 곳곳에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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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 목사(강촌광림교회) 바깥활동을 하기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벽에 걸린 아름다운 그림 점이 영적인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가라앉기 쉬운 요양원의 분위기를 밝고 생기 넘치게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