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광림평생대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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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 하늘과 함께 광림평생대학교육원(K.S.E.C) 9 7() 오전 10 광림사회봉사관 5층에서 2017 2학기를 개강했다.12 교육과정은 수강하는 어르신들(대상 65 이상) 설렘으로 맞았다.

 

위원장 성은경 장로는 평생대학교육원은 건강하고 값진 삶을 영위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금번 2학기에는 8 분반 활동 외에 장기, 바둑반을 신설해 남자 성도들도 많이 참여할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저명한 강사들의 특강이 주제별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국민 정체성을 확인하고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 선교, 음악 등의 강좌가 펼쳐집니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어르신들이 광림평생대학교육원의 강의 내용에 만족해 하고 있다. 방학 없이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할 정도다. 지난 봄학기에는 120 졸업생 중에 28명이 개근을 하였다. 특히 야외예배나 야외학습 참여가 매우 높다. 권춘금 권사(14교구) 평소 관심있던 하모니카반에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는 때를 제외하고는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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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희 권사(3교구) 의학계통의 강의가 좋았어요. 허리, 다리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메모도 하였지요. 개근상도 받았어요. 친구한테 평생대학에 무조건 오라고 권유합니다라고 강의를 추천했다. 윤여경 권사(4교구) 기억에 남는 인문학 강의가 많아요. 인천상륙작전과 해병대의 활약상, 춘천 소양강댐에 관한 이야기 재미있는 내용들이 기억나요라고 했다.

 

진종범 권사(15교구) 평생대학에 등록한지 13년이 되었어요. 저는 한국무용, 라인댄스를 합니다. 운동도 되고 같이 뛰니까 재밌고 즐거워요. 장로님이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총무 김정신 권사(25교구) 종강 분반발표회는 평생대학교육원의 꽃입니다.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표하면 웃음과 기쁨이 만발하는 생생한 공연이 됩니다라고 했다.

문의 : 총무 김정신 권사 010-5251-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