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허창범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총회장에 선출

부총회장에 오상열, 신언창, 김영환 목사 등을 선출

한기총에 가입된 웨신총회가 하나 되는데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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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지난 94()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 푸른솔교회 본당에서 부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인도로 제 102회 정기총회개회에 앞서 1부 감사예배를 드린 후 단독입후보 한 푸른솔교회 당회장 허창범 목사(호남노회)를 총회장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선출했다.

 

이날 부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두 탕자의 아버지”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총회장은 집 나간 탕자를 예를 들어 웨신총회가 당면에 대해 언급하면서 불행하게도 웨신을 떠난 형제들이 또 하나의 웨신총회를 설립하여 한기총에 등록되어 현재 두 교단이 한기총 회원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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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두절미하고 이제는 다시 합쳐야 하겠다는 뜻에서 조건 없이 집나간 총회 형제들이 돌아올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받아드리겠다는 것이 총회의 과제로서 총회원 모두가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이 총회장은 한기총에서 웨신의 두 총회장이 만나면 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이르렀느냐며 담소를 나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탕자의 비유를 들어 두 총회가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덧붙였다.

 

이어 총대들은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 본 총회와 노회, 지 교회를 위하여, 3. 신학교를 위하여 양손을 높이 들고 합심하여 통성기도회를 갖고, 총무 신언창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직전총회장 신동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 규 목사의 집례로 3부 순서가 진행되어 호남노회장 박정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성찬식이 진행되었으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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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의장 이영풍 목사의 사회로 한서노회장 김기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새로 가입한 광주노회를 소개하고 허락을 받은 후 신임 총대들을 호명을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날 웨신총회는 각 부 보고와 선거관리위원장 이이중 목사의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에 들어가 총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허창범 목사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신임총회장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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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진행에서 웨신총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총무 신언창 목사는 8년간의 오랜 총무임기를 마쳤다는 이임사를 전하면서 또다시 무거운 직책인 부총회장 및 대외사무총장을 허락한 총회와 총대여러분의 명예를 걸고 본 교단 발전을 위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삼아 분골쇄신 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을 다짐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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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임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4부 폐회예배에서 사 60:1절을 중심해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연하여 취임사에서 총회에서 맡겨주신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총회발전을 위하여 전국투어를 가질 것을 약속하고 개 교회가 부흥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교회 빛을 발하는 교회로 거듭나는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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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기 웨신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 허창범 목사(호남노회/푸른솔교회), 부총회장 : 3인 제1부총회장 오상열 목사(한성노회/승리교회), 2부총회장 신언창 목사(연합노회/성암교회), 3부총회장 김영환 목사(영서노회/생명샘교회), 서기 : 박정균 목사(호남노회/번성교회), 부서기 김정욱 목사(서울노회/충일교회), 회의록서기 : 임용선 목사(호남노회/벧엘교회), 부회록서기 : 해소리 목사(영남노회/시온산교회), 회계 : 정순옥 목사(연합노회/한국미래선교), 부회계 : 최둘이 목사(중부노회/성막교회), 총무 : 박우재 목사(대학노회/영도교회), 대외사무총장 신언창 목사(연합노회/성암교회), 감사 : 이동희 목사(연합, 예원교회), 이홍규 목사(연합, 지구촌교회), 신동근 목사(서울, 햇빛교회) 등을 선출했다.

 

웨신총회는 이영남 사모(영남카패 대표), 곽영선(미래여행사 대표)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남 사모는 지난 8년 동안 총회수련회와 각 행사를 하는 곳이면 따끈한 커피 녹차와 다과를 준비하여 300-400명의 총대들을 열성을 다해 섬겨왔기에 총회장과 총회원일동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정말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모이다. 이영남 사모는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부인이시다.


광주에서 JTNTV 지저스타임즈  정기남, 성순희 기자(jtpr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