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협 주최, 광복절 축하 콘서트

미래의 꿈나무에 희망 심어요

광복절 축하 음악 콘서트가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회장 최국현 목사) 주최로 지난 13(주일) 세리토스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에서 열렸다. 중부교협은 20회째로 개최하는 올해 광복72주년 행사를 가족이 함께 축하하는 콘서트형식으로 개최했다. 


LA 청소년들과 어린이들01.jpg


특별히, 조국 광복의 감격을 점차로 잊고 사는 1세대와, 민족 역사의 교훈을 알지 못하는 2세들을 위해, 광복의 기쁨과 역사를 가족이 축하하는 초대의 현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은철 목사(플러신대 교수) 69:30-31 성경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황소와 제물을 드리는 물질 보다, 순종과 찬양의 심령을 기뻐하신다 강조했다.


최국현 중부교협회장은 국악과 재즈, 힙합과 전통음악 , 남녀노소가 모두 어울릴 있는 다양한 장르로 기쁨의 콘서트로 준비했다. 또한 조국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가와 복음송가곡을 무대에 올렸다. 참석한 1세들이 청소년들의 밝고 힘찬 공연을 보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박수갈채를 보내는 것에 감동했다 말했다. 


기념행사는 1 기념 예배, 2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사회 최국현 목사, 기도 차권희 목사(중부교협부회장), 설교 김은철 목사(플러신대 교수), 헌금기도 현에스더 목사(중부교협부회장), 축도 김영대 목사(중부교협 증경회장)순으로 드려졌다. 


2 콘서트는 이아모스 목사의 진행으로 Moo Star TaeKwonDo 수련자들의 태권도 종합시범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그레이스 자매의 주는 나의 힘이요, 김충만 전도사 가진 없어도, Seeds of Worship팀의 Salteens Dance", 서소희 전도사 나의 죄를 씻기는, 이정열 자매 하늘 소망, 오렌지카운티 코리안매스터코럴 신고산 타령, Mani Monday 재즈 연주 후에 방상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LA 신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