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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회학교 여름행사 > LIGHT-세상에 빛이 되는 자녀( 3:4)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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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을 모으고 예수님을 부르던 아이의 목소리, 캠프 기간 부모님과 떨어져 자야 하는 것이 무서워 용기를 달라 기도하던 아이들,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함께 있어 감사해요.

 

성경인물 '모세' 공부하며 믿음 성장해

<2017 광림교회 교회학교 여름행사> 7 15일부터 8 6일까지 광림교회와 국제광림비전랜드, 전남서지방에서 진행한다. 이번 여름행사의 주제는 LIGHT : 세상에 빛이 되는 자녀들( 3:4) 방학을 맞은 영유아 청소년들에게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성경 인물 모세 공부하며 하나님을 배우고 믿음을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여름성경학교는 교육국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행사 하나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수개월 전부터 교사수련회를 통해 먼저 여름성경학교 주제와 성경말씀을 익히고, 찬양과 율동, 게임 등을 배우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 안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로 준비했다.

 

예수님 안에서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시간

지난주 초등부 캠프에 참여한 군은 방학을 하면 학원에서 방학특강을 듣느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시간도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놀고 밤새워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있어 정말 행복했다. 말한다.


유재란 교사(유치2 부장) 작은 손을 모으고 눈을 감으며 무릎 꿇고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 선생님을 위해 기도한다며 손을 잡고 예수님을 부르던 아이의 목소리, 캠프기간 부모님과 떨어져 자야하는 것이 무서워 용기를 달라 기도하던 아이,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함께 있어 모든 것들이 감사하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듯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해도 중고등부 학생들은 수련회를 마치고 전남서지방(지도감리교회)으로 아웃리치를 떠난다. 수련회 기간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이 되어 지역교회 어린이들을 섬기며 여름성경학교를 열어주고, 염전에 나가 부족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혼탁한 시대에 생명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들

민충선 목사(광림교회 교육국) 우리 아이들이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 것처럼, 어지럽고 혼탁한 시대에 교회학교 친구들이 생명을 비추는 하나님의 일꾼들로 빚어지고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진리 말씀으로 양육되도록 많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