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강해 (8) 여호와의

보라 심판자가 밖에 계시니라

( 1:1-4)                                                작성자 /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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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너희는 일을이제까지 우리 예수님과 선지자들도 또한 바울도 말씀을 선포하였다. 어려운 환난, 그것을 일이라고 했다. 무서운 환난과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언제?... 마지막 이러한 일이 있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을 자신의 당대는 물론 자손 대대로 알게 하라고 하셨다. 반드시 일은 오고야 사건이기 때문에...

 

다니엘은 이렇게 말한다.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말을 간수하고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여 지식이 하리라/ 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여 지식이 때까지라고 했다. /그러나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말씀을 닫고, 책을 봉하라 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했다.

 

말씀을 지금은 지식이 때이다. 지금은 지식이 없으면 살수 없는 시대이다.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초고속 정보화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이 이리저리 달리는 때요, 지식이 증가하는 때이다. 이때를 가리켜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했다.

 

오늘날 초고속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뛰는지 모른다. 그런데 소위 기독인이란 사람들이 지금 시대에 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진 때이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정신이 깨어 있어야 한다. 믿음이 잠들어 있었다면 안될 것이다. 예배 시간에 졸고 있으면 안될 것이다.

 

예배드리러 나왔지 졸고 잠자는 정신이 망가진 신앙생활이 되어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말한 대로 정신을 차려야 때이다. 날이 가깝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 열심히 사랑하라고 했다. 사랑을 요구하셨을까요?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아 사람의 신앙을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말세에는 사랑이 식어진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있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을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하셨다. 우리가 아직도 내가 남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남의 허물이 보이고, 상대의 단점이 보이고 죄가 보인다면 이는 자기 자신의 눈에 그와 같은 안경을 끼고 있다는 증거다. 남의 허물과 죄를 바라보는 안경을 속히 벗어버려야 한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한다. ( 5: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했다. 말씀에서 길이 참으라 것이다. 농부들의 참을성을 배우라는 것이다. 봄에 씨를 뿌리고 귀한 열매를 바라고 참고 기다릴 아는 농부처럼 길이 참으라는 것이다. 성질 급한 사람은 속히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치료받아야 한다. 성질 급한 것은 어디엘 가든지 환영 받지 못하고 소외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길이 참아내야 한다. 바울은 다시 말한다. (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하였고 이어서 ( 5: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밖에 계시니라 했다.

 

말씀을 관찰해 봅니다.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것입니다. 남이 자신을 몰라준다 해도 섭섭하거나 원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말한다면 /남편이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는데 하루 끼를 먹어야 하는데 돈을 벌어오지 못한 남편인지라 끼는 밀가루 죽과 라면으로.....살고. 그리고 끼는 밥을 먹고 살지라도.....오히려 남편을 사랑해 주고 위로해 주고 살지언정 원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는 남을 바라보는 눈을 이제부터는 예수님의 복음의 안경으로 갈아 끼워야 하겠다. .구약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온통 천국으로 보일 것이다. 사람들을 바라보면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흠은 보이지 않고 단점이 보이지 않고 예수님처럼, 천상에서 만난 천사와 같고 사랑할 밖에 없는 귀한 보화와 같이 보이게 것이다.

 

우리는 서로 원망 없이 살아야 한다. 때가 가깝다고 말씀하고 있다. 때가 가깝다는 말씀을 하지만 사실 야고보서는 짚으라기 서신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남은 부분이요, 이것이 바로 종말이다. 그래서 야고보서 종말을 풀어보면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종말적이요,

 

잠언서도 마찬가지이다. 잠언도 마지막에 일들이다. 그런데 이를 이해를 한다. 이상하다, 예수 구원이 아주 쉬운데 이것은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유명한 칼빈도 그러했고, 유명한 개혁 신학자들이 야고보서를 행위만을 강조하다 보니 자칫 못하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효력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야고보서를 짚으라기라도 강조하고, 로마서는 보석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갔다. 이제 남은 것은 야고보서만 남은 것이다. 마지막 부분, 잠언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철저하게 종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의의에 신앙, 바로 정강이의 신앙이 야고보서 이다. 정강이의 신앙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야고보는 죽은 순교자 야고보의 의의, 정갱이 움직이는 신앙, 행위를 강조하기 때문에 자칫 오해를 하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점을 은혜시대에는 그렇게 밖에 수가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 환난 때에는 이것 역시 바로 살아 있는 말씀이 된다. 그러므로 야고보 선생은 5:7에서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했다. 어떻게 참아야 한다? 농부가 땅에서 나는 열매를 바라보고 길이 참는 것처럼 이른 , 늦는 , 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리면, 그것도 신경을 써야 하고, 잠도 자고, 논과 밭으로 이른 새벽에 일찍이 달려가는 것과 같이 마음을 굳게 하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길이 참음과 같이 참고, 서로 사랑하고 원망하지 아니한 자가 심판을 면한다는 것이다. 5:9에서? /형제들아, 원망하지 말라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했다.

 

다시 말하면 원망하면 원망하는 당사자가 심판을 받는다고 했다. ( 3:20) 볼지어다 내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우리 예수님이 문밖에 계신다고 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면 마지막 무화과나무 잎이 청청할 때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