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능력교회 이전기념 임직감사예배
주능력교회 최순란 목사, 교회설립 최초 안수집사 임직식 가져
예장진리총회 대한노회(노회장 장한국 목사)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177 소재 주능력교회(최순란 목사)에서 지난 7월 1일(토) 오전 11시 교회 이전을 기념하며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순란 담임목사는 교회 개척 10년 만에 그토록 기도하며 염원했던 응답으로 새롭게 된 건물, 아름다운 곳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최초로 안수집사 임직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이날 최 목사는 마지막 때 추수 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힘을 다해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일사각오로 사역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에 앞서 노회서기 박민규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노회회계 김정미 목사의 기도, 박민규 목사의 성경봉복(마 16:18),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면서 주능력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로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마지막 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 ‘임직자 김기성 집사를 호명하고, 서약을 가진 후 안수위원의 집례로 김기성 서리집사를 안수집사로 안수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주능력교회의 안수집사가 된 것을 공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예루살렘 찬양단의 축가와 도신교회 원로 안홍기 목사의 축사, 교인대표의 축하, 김기성 안수집사의 인사 및 답사, 노회장 장한국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