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2017 전국 목회자 하계수련회 개최

주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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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총회장 이영풍 목사)에서는 지난 619()-21()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큰 쉼과 충전으로 현장목회에 큰 역사가 있기를 기원하면서 2017년도 목회자 하계수련회가 개최됐다.

 

총회 서기 박우재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어 동서울노회 이병만 목사가 기도를, 영남노회장 해소리 목사가 성경봉독(삼상22:1-5)하고, 김미라 목사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아둘람에 모인자들”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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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회장은 이날 다윗을 찾아 아둘람에 모인 자들을 주제로  번째 아둘람은 피난처요 보호처란 있듯이 목회자는 목회현장에서 환난을 당하기도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빚진 되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원통할 때가 많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 힘을 얻을 아니라, 크신 위로가 있기를 축원했다.

 

번째 아둘람은 기도하는 곳이라고 했다.

아둘람에 있을 때에 다윗이 당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비참한 상황에 처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할 만한 처지였으나 다윗은 절망의 자리에서, 원통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었다고 했다. 가장 힘들 , 고통스러울 하나님을 바라볼 있는 것은 축복이며 기도할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요 이는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번째 아둘람은 피난처, 기도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나는 장소라고 했다. 다윗을 찾아 아둘람에 자들 중에는 세상과 섞이지 않은 선지자가 있었는데 그가 갓이며,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 요새에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했다. 결국 다윗과 400명의 식솔들은 바로 순종했다. 이것이 믿음이라고 했다. 이영풍 총회장은 교단에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총회원들이 있는 우리에게는 소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귀한 존재들이 오늘 자리에 있다면서 지금은 비록 "환난을 당한자요" 빚진 자요" "마음에 원통함을 당한자" 같은 모습이지만, 우리는 그냥 위로나 받으며 아둘람에 머물러 있으면서 인생을 마칠 자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성경 말씀에 유다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둘람에서 유다로 가서 다윗왕국을 건설한 것처럼, 이제 아둘람 같은 이곳에서, 23일의 일정이 시작되었으며 서로가 위로하고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수련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아둘람에 피했던 자들이 다윗왕국의 개국공신이 되어 다윗왕국의 주축을 이루었던 것처럼, 바로 여러분이 새롭게 펼쳐갈 웨신총회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웨신총회 여러분은 믿음을 가지고 다윗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원통함을 토해내야 하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우리의 절망을 토해내야 것이며, 나의 원통함을 풀어주실 것을 확신을 가지고, 간절하고 진지하게 기도할 것을 권했다. 삶에 지친 영혼들이 무엇으로 응답을 받으며, 무슨 방법으로 하나님과 교통할 있겠냐면서 안에서 사랑과 열정이 담긴 특강을 통해서 총회는 물론 노회와 섬기는 교회가 화합되고 성숙된 삶을 이루어나가자며 기원했다.

 

이어 총무 신언창 목사가 경과보고 및 광고를, 직전회장 신동근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웨신총회는 20일 아침 부회계 최선녀 목사의 예배인도로 한서노회 김기출 목사의 기도로 부총회장 하종우 목사는 히11:1-12절은 본문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21일 오전 630분 중부노회장 황봉기 목사의 인도로 페회예배가 시작되어 호남노회장 박정균 목사가 기도를, 부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시1:1-3절을 중심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의 설교를 끝으로 진행위원 박우재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아쉽지만 화기애애한 가운데 각기 목양지를 향해 발길을 돌려야 했다.

 

2017년도 웨신총회 하계수련회 특강순서로는 허참범 박사가 ‘목회자의 정체성을 회복하자’ 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성용구 목사는 ‘효자 나무꾼과 도깨비’에서 찾는 이야기의 중요성을 주제로 열강 했다.

 

목회현장에서 에너지가 소멸되는 듯 지친 목회자들의 피로회복을 위하여 영적인 재충전을 위하여 둘째날 웨신총회 목회자들은 강원도 일부를 관광하는 힐링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개회예배 설교는 지저스타임즈 JTNTV 설교란에서 원본대로 볼 수 있다. (http://jtntv.kr)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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