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예배 성대하게 열려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에 림인식 목사, 피종진 목사, 김정웅 목사 수상

2 원로목회자 카페 오픈...5 한국교회 교단별 원로목회자 합창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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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축하예배 축하행사가 6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 2 그랜드볼룸에서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실행이사회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공동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한국기독언론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원로 목회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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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원로가 것은 능력이 다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힘이 없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닙니다. 훈장처럼 가슴에 붙어있는 명예도 아니며 높은 자리에 앉은 상좌도 아닙니다. 이어 원로는 높은곳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며 새로운 사명의 부름입니다. 주님 부르실 날까지 달려 나가야 하는 생명의 길입니다. 오늘 자리에 오신 여려 원로목회자분들은 후세대들에게 내가 닮고 싶은, 존경하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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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식 진행됐다. 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순권 목사는 상은 그동안 분야에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말하고 이어 평생 목회와 선교사역에 전념하다가 은퇴한 충성되고 모범된 원로목사를 선정하여 위로 격려하며 후진들에게 사명감과 선교정신을 고취함을 목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선정했다.라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원로 목회자는 세계선교대상에 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 목회자대상에 림인식 원로목사(노량진교회), 농어촌선교대상에 김정웅 원로목사(울릉도석포교회)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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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대상 수상한 피종진 원로목사는 20 후반부터 해외교회 1천여회, 국내교회 6천여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하며 세계선교에 모범이 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회자대상 수상한 림인식 원로목사는 1952 6.25당시 육군 군목으로 전쟁에 참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솔선수범의 목회를 통해 후배 목회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어촌선교대상 수상한 김정웅 원로목사는 울릉도지역의 성도들을 오랫동안 양육하고 무릎으로 기도하며 섬기면서 농어촌 지역의 복음화를 촉진시키며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1 예배에서 성령님과의 동행( 10:38)이라는 제목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설교했다.

 

밖에 예배에서는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가 사회, 문세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대표기도, 이상칠 장로(한국기부재단 본부장) 성경봉독, 박정근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이상형 사관(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상임회장)·백승억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 특별기도, 임원순 목사(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실행이사회 이사장) 인사말,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환영사, 이상모 목사(한기원 명예회장) 감사인사, 김순권 목사(심사위원장) 심사보고, 임원순 목사 시상, 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 수상 감사인사, 최복규 목사·피종진 목사·이영훈 목사 특별후원금 전달식, 순서자 참석 귀빈들의 기념 떡케익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2 축하 시간에는 한은수 감독(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총재) 원로목회자님께 드리는 편지 낭송, 최복규 목사(한기원 증경회장)·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회장)·김동권 목사(한교연 명예회장)·김진호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증경감독회장)·이용규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고문)·이강평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격려사, 황수원 목사(한장총 증경회장)·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최타권 감독(경남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정근모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총재) 축사, 이준영 목사(평생목회 편집인) 평생목회 책자소개, 박진섭 목사(감리교신학연구원 원장) 광고,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축도했다.

 

3 만찬 축하공연 시간에는 박천일 목사(오륜목자교회 담임) 만찬기도, 서울지구촌교회 문화선교회 축하공연, 김형대 목사(JRP문화재단 이사장) 폐회기도를 했다.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지금 한국사회는 커다란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회전반에 걸쳐 아픈 신음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원로목회자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그리고 강원도 영원에서 구국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후배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추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원로목회자분들이 외롭지않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2월에 원로목회자 카페를 오픈 예정이며, 5 15일에는 2017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회관 건립을 위한 한국교회 교단별 원로목회자 합창제 계획중입니다. 합창제를 통해 많은 원로목회자들이 이날 하루 대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