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협, 2017. 교단장 및 교계지도자 신년하례예배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 보수원형운동에 더욱 역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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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보협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 지난 16()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더이스턴하우스’에서 2017년 교단장 및 교계지도자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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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상임회장 한홍교 목사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면서 이의근 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의 기도, 선한규 목사(예장영신총회 총무)가 성경(7:17~27)봉독을, 특별찬양에 도깊음 목사(찬양사역자), 한상일 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는“반석위에 주초를 놓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국가 안정과 통일을 위하여 정명구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회장), 본 협의회 발전(총회,단체)을 위하여 신한철 목사(예장합동제일총회 총회장),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선교사)를 위하여 고명수 목사(기독교성경원형(본질)회복연합회 총회장) 등이 각각 특별 기도를, 이안나 목사(예장세계선교(연합)총회 총회장)가 헌금기도를 했다또한 지왕철 대표회장은 전임 교단에게 공로패, 신임 교단장에게 축하패, 가입 교단장에게 축하패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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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의 신년사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또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하나님의 참된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보수교단 사역자 여러분 존경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새해 동역자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위에 그리고 총회위에도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도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교회 안에 예수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들어와 한국 교회의 근본 뿌리가 뽑혀져 가고 있는데도 교계 및 기독교 언론에서 함구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매우 안타갑다면서, 오늘 동역자 여러분과 교계 언론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 교회가 뿌리채 흔들리고 뽑혀가고 있는데도 왜 이 시대를 위해서 세워진 하나님의 파수꾼들이 침몰하고 있는가 목회를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심히 가슴이 아프고 통탄 할 일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보수란 정치적인 보수가 아닌 어떤 원형이 있었는데, 얼마동안 그 원형이 보존되었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손상되고 훼손되어서 원형에서 변질이 되었다며 지적하고, 이제는 보수를 수리해야 할 때요,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보수원형이란 태초의 모습으로 형태를 만들자는 것이 보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는 이념도 철하고 아니며, 본래 원형상태로 회복시켜 놓자는 것이 보수요, 수리해서 회복시키는 것이 보수라고 했다. 또한 보수원형회복운동은 하나님께서 40년 전에 세운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의 뿌리가 이 시대에 해야 될 일임을 지 대표회장은 굳게 믿는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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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전통과 뿌리가 있고, 이제는 보수를 매체할 때가 왔다고 했다. 아울러 지 대표회장은 명예나 어떤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수원형을 정말 하고 싶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보수원형운동을 하라고 허락해주신 것을 믿으며, 그리고 동역자 여러분이 지 대표회장을 선택하여 주신 것도 보수적인 신앙을 지지하고 이 운동을 하라고 세워주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지왕철 대표회장은 또 금년 한 해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부족함이 없이 여러분이 뽑아 준 것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내 모든 것을 바쳐서 해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그러면서 보수 원형은 어떤 학문이나 교리나 철학이 아니다. 성경의 원형은 생명이다. 생명이 학문이 될 수 없고, 교리가 될 수 없고, 철학이 될 수 없다. 성경 전체는 생명에 대한 것이다. 이 운동을 해 나갈 것이다. 오직 저의 남은 임기는 오직 여러분만 생각하고 여러분만 섬기겠으며, 여러분 앞과 하나님 앞에 분명히 약속하는 것은 여러분이 가는 곳에 본 협의회와 저도 함께 갈 것이며, 여러분이 기쁨을 누릴 때 저도 기쁨을 누릴 것이며, 여러분이 어려움을 느끼면 저도 함께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여러분이 곤경에 빠지면 저도 함께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말뿐이 아니라 오늘 시무예배를 마치고 여러분을 신뢰하고 몸과 마음으로 달려가서 웃고 웃으면서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분명히 하나님 앞과 동역자 여러분에게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 대표회장은 임기동안 일을 할 수 있도록 믿음의 동지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표회장이 힘들고 지쳤을 때 위로해주시며, 시간을 내어 본 협의회에 소속한 총회를 자주 방문할 것인데 이는 어떤 목적에서 아니라 제가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서, 여러분의 형편과 사정을 알아야 섬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 섬길 것이며, 고통도 같이 나누고, 기쁨도 같이 나누고, 행복도 같이 나누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한 몸이 되자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민정식 목사(사무총장)의 광고와 이범성 목사(협의회 상임고문) 축도에 이어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의 식사기도 후 기념촬영을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들면서 새해를 맞은 덕담을 나누면서 교재가 이루어졌다.

 

 

사진으로 보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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