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기독선교연합회 57 순회예배

정읍교도소(소장 김영식 집사)에서 영성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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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 57 순회예배가 영성 그리고 회복이란 주제로 지난 11 7() 오후 12 전북 정읍교도소 대강당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4부로 진행된 행사에 1 교정기독선교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호영 권사가 유임되었다. 2 순서로 오찬 교제로 직원식당과 문화 센터에서 있었으며, 3부로 찬양과 경배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4부는 예배로 정읍교도소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김영식 집사(정읍교도소 소장) 환영인사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원근 각처에서 순회예배에 참석한 교정직원과 교정위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정읍교도소에서 수용자들에게 복음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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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에 정읍교도소 기독선교 회장 채충근 집사, 설교는 황인술 목사(정읍뉴라이프교정선교회장) 2539~4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받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직원들에게 가지를 당부하는데 첫째는 관심을 가져 달라는 것과, 둘째는 공감이고, 셋째는 동행해 달라고 말하고, 수용자들이 주님 앞에 있도록 믿음의 교도관들이 섬겨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용진 목사(여주교도소기독위원) 간증을 통해 자신은 32세까지 글을 모르는 문맹이었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다른 수용자 50명으로부터 글을 배웠다면서 예수님을 영접한 동기는 교도관의 기도와 사랑 때문이었으며, 32살까지 글을 모르는 문맹으로 온간 악행생활로 무기와 감호 10년의 판결을 받았으며 교도소에서 죽을 인생이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교도관들에게 침을 뱉고 수시로 욕설을 퍼부었지만 교도관이 자신을 찾아와 조용진씨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기 바랍니다.하면서 책을 주었지만 글을 모르는 문맹인 자신에게 책을 직원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자 심한 폭언을 구사했는데 직원은 복도에서 무릎을 끊고 주님 형제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제가 전도하지 못한 죄가 크니 형제의 값을 대신 받게 달라는 기도와 눈물이 나왔다. 직원이 성경을 알기 위해 다른 수용자 50명에게 글을 배워 성경책을 50독을 했고, 징역 18 10개월 만에 출소를 했다면서 자신과 같은 교도소에서 예수 믿고 변화 받은 사람들이 있으니 믿음의 교도관들께서 안에 있는 희망가족(수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의 사랑을 것을 당부했다.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 바로 우리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섬김이 없다면 안의 영혼들에겐 거듭남의 역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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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영 회장은 조용진 목사의 간증을 통해 감동을 받은 이야기를 하면서 바로 법교선 회원들이 하나님 앞에 해야 사명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회원들을 격려했고, 김영석 목사(법교선지도 목사) 축도로 모든 행사가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마쳤다.

 

법무부교정기독연합선교회는 일명법교선으로 약칭하고 있는데 앞으로 교회와 목사,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담장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어야 것이다.

전북에서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