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스페셜 - 한국교회를 하다

세월호참사, 한국교회를 돌아본다

 


140425-한국교회를 논하다 - 세월호참사, 한국교회를 돌아본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출연자 손달익목사, 손인웅목사, 박성민 목사, 박종화 목사)001.jpg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진중한 성찰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생방송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하다(이하 한국교회를 하다) 세월호참사, 한국교회를 돌아본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통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하여 교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4 25() 생방송으로 방영된 한국교회를 하다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 사회를 보고, 손인웅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손달익 목사(서문장로교회) 출연하여,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 비판과 분노 확산에 대한교회의 역할은 한국교회 긴급구호활동 문제 원인과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 한국교회의 자성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인웅 목사는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 의미와 원인에 대해 한국사회의 과도한 경쟁,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물질만능주의 생명보다는 이익을 중시하는 이기주의와 무책임이 만연한 사회로 만들어버린 같다 진단하면서 우리사회의 목표설정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 성공지상주의, 교육의 목표, 국가정책의 방향 등을 전면 수정하여, 새로운 한국사회를 위한 설계와 시스템이 필요하다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번 사고를 통해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손달익 목사는 타자 자기 스스로에 대한 분노가 한국사회에 대한 실망에서 나오는 절망감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분노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국민적인 분노를 새로운 국면전환을 위한 유용한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지혜, 그리고 자성이 필요한 라고 강조하며,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사회의 화합을 촉구했다.

 

재난과 고난을 대비하며 사회적 ? 신앙적으로 노력해야 점에 대해, 박종화 목사는 300여명의 희생자가 나온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필요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확보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되 네가 너를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한국교회가 앞장서 한국사회의 이웃사랑을 위해 기도 라고 말하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세월호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인 전정림 목사(진도칠전교회) 팽목항 실내체육관 내부에 예배를 드릴 있는 장소를 만들고, 정기적인 예배시간을 정해서 가족들의 영적 위안을 주기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을 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을 보면서,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세상을 살면서 정직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자성해야 라고 한국사회의 쇄신을 요청했다.

 

CTS방송본부는 한국교회와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중보와 해결책을 위한 특별방송을 편성한다 밝혔다.

 

<미라클 아워 ? 말씀과 기도>에서는 다음 주간 동안 매일 14 특집 생방송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 생존자, 가족, 국가재난, 화합과 미래를 위한 기도 시청자와 함께 중보 한다. (본방송 : 4. 28() ~5. 1(), 14:00)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논하다>에서는 재난 긴급구호, 한국교회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본방송 : 5. 2(), 10:10)

 

<7000미라클 ? 나눔과 기적> 에서는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한국교회의 봉사와 섬김 현장 < 영혼의 찬양> 위로와 회복을 위한 찬양 특집 편성한다. (본방송 : 5. 1(), 11:00, 4. 28() ~ 5. 2()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