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연천 효도의집을 섬기는 성악가 유정화

2013 이탈리아 국제콩쿨에서 1등을 수상한 성악가 소프라노 유정화

 

성악가 유정화씨004.jpg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찬양사역자, 소프라노 유정화 자매(32)를 만나본다. 그는 경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학을 마친 후 최고의 성악가요 소프라노 유정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은 단체에서 찬양으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320일 경기도 연천경찰서와 군청을 위문하고 연천 아름다운교회를 방문하고 40여명의 노인들을 섬기고 있는 효도의집을 돌아보며 예배를 드렸을 때 원장 유종길 목사의 차녀 유정화 자매의 찬양은 한국경목총회 임원일행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성악가 유정화는 2012년도 이탈리아 세계콩쿨대회에서 두번의 2등과 2013년도 1등을 수상하기까지 타고난 실력가이다. 하지만 오늘의 성악가 유정화가 있기까지는 그를 힘들게 하고 어려웠던 아픔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로 최고의 성악가로 정상에 서기까지 남달리 돈독한 믿음과 끊임없는 기도의 결과라고 믿는다.

 

유학을 떠나기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시무)에서 찬양사역자였다

유 자매는 유학을 가기 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찬양사역을 했었다. 그는 교회를 사랑하고, 성악을 너무 많이 사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보다 성악을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악을 포기하게 만드셨다. 너의 가진 재능을 내려놓고, 그냥 생으로 불러라... 지금까지 배워왔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라는 음성을 주셨다고 한다.

 

 성악가 유정화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저는 못합니다. 하나님! 제가 여지 것 배운 게 몇 년이고 성악을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이걸 버리라하십니까 저는 포기 못합니다. 그때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그 성악을 나보다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실 때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제가 성악은 버리지 못하는데 하나님도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했지만 그러나 답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를 했고, 하나님 이것만큼은 하게 해 주세요... 그래도 하나님은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도 도와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는 수 없이 찬양단에 들어갔는데, 제 마음은 찬양도 하고 성악도 해야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하고 내가 원하는 것도 해야지 하고 찬양 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성악가의 창법을 제거해야만 찬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저의 목소리가 너무도 확 튀기 때문에 함께하는 찬양단과 어울리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까마귀 창법으로 계속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시험이 들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하라... 나를 위하여 하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6개월쯤 지났는데 찬양축제가 있던 날, 제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을 생각을 안 하고, 오로지 하나님께만 생각을 쏟았습니다. 그날 성령님이 임하신 것을 느꼈습니다. 엄청난 은혜를 체험하며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행동이 자신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만일 그것을 알았더라면 창피해서 그 동작을 하지 못했을 것인데, 그러나 저는 너무 심취한 나머지 목이 터지도록 찬양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은 이제 됐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악가 유정화씨005.jpg


어려운
가운데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합격을 했다.

 제가 기도하던 중 성남시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원서를 내고 5명을 뽑는데 수백 명이 응시하였고 5명의 등수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과 같았습니다. 성악과를 지원하기 위해서 두곡의 노래를 선정하여 불러야하는데 찬송가는 안 되고 사회에서 부르는 노래는 몰라서 고민 중에 언니가 피아노를 치며 보리밭을 선곡하여 연습을 했는데 결과는 그 많은 경쟁자를 누르고 시험에 합격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날 이후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수원 흰돌산기도원(원장 윤석전 목사)에 들어가 몸부림치며 부르짖고 기도하는 가운데 필기시험 날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따라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차를 타라며 시험장까지 태워다주어 필기시험에 합격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2005년 경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것입니다. 제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유학의 길을 열어준 손성래 교수가 있었다.

제가 유학을 가야겠다는 결심은 서 있지만 모든 여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버지는 여자의 몸으로 유학은 위험하니 이제 시집가서 편안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접었는데, 그때 전화를 주신 손성래 교수님이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설득하신 결과 유학을 가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이 좋은 손성래(45) 교수는 항상 친자매처럼 유 자매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성경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많은 지도를 해주었고 유학을 가 있을 때도 말씀으로 지도를 해 주었다는 손교수가 자신에게 은사였다고 말한다.

 

유 자매는 이탈리아국립대학에서 성악공부를 마치고 지난 해 11월에 한국에 돌아와 아버지 유종길 목사를 도와 효도의집에서 자원봉사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현재 한·러시아 오케스트라에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70% 카톨릭인 그들에게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성악가 유정화를 너무도 사랑하셨기에 복음을 전하라는 비전을 주셨고,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지만 문제는 이탈리아 국민 70%가 캐톨릭이란 점이다. 때문에 자신의 신분이 크리스천으로 발각되면 이단취급을 받게 되고 급기야 회사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명령하시길 너는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전단지를 만들어 콩쿨대회장에서 배포하면 거부감 없이 전단지를 받아갔으며, 큰 어려움 없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성악가 유정화...

 

무대에서 찬양과 말씀을 전하라는 음성을 주셨다

하나님은 유 자매가 세상적인 부귀와 영화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선한 길로 가기를 원하셨다. 물론 한국에 돌아왔을 때 큰 무대에 세워주겠다는 콜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거기에 있지 않았다. 다시 기도를 했을 때 하나님은 넓고 큰 무대에서 찬양을 부르며 복음을 전하라는 꿈을 주셨고, 얼마 후 실지로 올림픽경기장 넓은 곳에서 찬양을 부르며 복음을 전해 달라는 콜을 받았고 약속대로 다 이루어졌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는 너무 크다고 말하는 성악가 유정화 자매...

 

사실 그는 갑자기 큰 무대에 서게 되자 우쭐해지면서 교만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때 하나님은 유 자매의 그러한 생각을 다 아시고 ‘정화야 그러한 생각을 다 내려놓으라... 다 내려놓으라’ 는 음성을 주셨을 때 그는 즉시 내려놓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성악가 유정화를 도구로 써 주셨으며, 하나님은 내게 너무도 좋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이처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학대학교에서 성악과 교수로 일하고 싶다고 한다.

성악가요 소프라노가 전공인 유정화는 신학대학원대학교 또는 신학교에서 교수로서의 사역을 다하고 싶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현재 한·러시아 오페라단(단장 손성래)과 함께 지난 4월 4일(목) 오후4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또한 금년 6월까지 한·러시아오페라단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아버지 유종길 목사와 유정화씨.jpg

하나님의
은혜로 유정화는 성악가이며 지휘자로 석사가 되었다.

학력 : 소프라노 성악가 유정화는 1997년 경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여 1999년 이탈리아 AIDM 아카데미아, 2010이탈리아 Vibo Valentia Biennio acca demico(internazionale) 과정수료, 2011년 이탈리아 Vibo Valentia conser vatorio internazionale 이탈리아 국립대학원 졸업(디플로마),

 

경력 : 1996년 오페라 ‘밤의 여왕’ 공연 (밤의 여왕 역) 그 이외 영산아트홀에서 다수공연, 1998년 로마 한인교회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 (주인공 역)로마한인교회 다수 공연, 2011Concorso Musicale Interna zionale "Paolo Barrasso"국제콩쿨 2등 수상, 2011Concorso Musicale Internazionale Valeria Martina"국제콩쿨 2등 수상, 2012ROMA에서 오페라‘돈 지오반니’공연, 2013Concorso Musicale Internazionale paolo luigi"국제콩클 1등 수상, 2013년 이탈리아시립학교 지휘자격증 취득(만점10점에 10점 취득) 하였으며, 소프라노 성악가로서 2008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많은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가이다.

 

누구든지 성악가 유정화의 감동어린 찬양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고는 그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천상의 목소리를 갖춘 유 자매는 한국재난구호, 세계평화한민족음악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미모가 뛰어난 성악가이다. 유정화는 ()유종길 목사(55), ()임진숙 사모(59)3남매 중 차녀로서 현재 한·러시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단체나 교회행사에 초청을 원하시면 JTNTV방송 연락처 발행인H.P 010-5468-6574 (20146월 말까지는 예약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