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에 까마귀와 여우의 이야기!





까마귀가 큼직한 고깃덩어리를
하나 물고 날아와 나뭇가지위에 앉았다
.
 
지나가던 여우가 군침을 흘렸다.
 
어떻게 빼앗아 먹을까 생각하다가 꾀를 냈다.
 
여우는 나무위의 까마귀를 향해서 온갖 좋은 말로 칭찬을 했다.
 꾀꼬리보다 까마귀 당신이 훨씬 노래를 더 잘한다는 둥,
 
까마귀가 금새 우쭐해졌다.

 
그러면내 한번 노래를 불러봐
까마귀가 크게 입을 벌려까악...”하는 순간
 입에 물고 있던 고깃덩어리가 땅에 떨어졌다

 여우가 얼른 고깃덩어리를 물고 유유히 사라졌다.

주제 파악도 못하는 미련한 놈 같으니라고....”하면서 말입니다.
 
골라서 듣고, 골라서 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