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총회장 성흥경 목사  (송석교회).jpg 지저스타임즈 창간 2주년, JTN방송 5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살, 5살이면 거짓이 없고 구김살이 없는 순진한 나이인데 나이가 많아지면 세상풍파에 시달려 변질되어가고 마는것 같이 신문도 방송도 세상을 따라가고 있는데 아직 변질되지 않은 신문 인터넷 방송인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여 교독자도 늘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랜 역사가 흘러도, 거대한 나이의 신문사 인터넷 방송이 되어도 변하지 않고 이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는 신문사 방송사가 될 것을 믿고 축사를 드립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한자의 사랑의 어머니였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온 세상 사람들의 존경받는 어머니였습니다. 지저스 타임즈도 테레사 수녀님처럼 가난하고 병들고 비천한 사람들의 사랑의 어머니 신문사가 되어 세상이 주는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신문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거목이 되어 여러 종류의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며 지치고 고달픈 나그네 인생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 같이 지저스 타임즈도 지치고 피곤한 목회자와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를 맞보여주는 영생수가 넘쳐나는 신문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 같이 지저스 타임즈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구원받은 생명을 인도하는 신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는 거룩한 신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며 부흥하기를 기원합니다.

                                                                                                                                    주후 2009년 12월 6일
                                                                                              웨신총회 총회장 성 흥 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