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성회 충남지방회 연합부흥성회 - 조용목 목사초청
“연 3000명 모여 말씀에 넘치는 은혜 받아”

 하나님의성회 충남지방회 연합부흥성회가 10월 29일(월)~31일(수)까지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담임 안병창 목사)에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를 강사로 초청, 집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회복, 그리고 축복(사43:19)”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연인원 3,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능력 있는 말씀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나님의성회 대통합선언대회 및 감사예배 이후 처음 열리에 된 이번 연합성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수호), 예수교하나님의성회, 3개 교단 하나님의성회 충남지방회가 연합하여 3일간 열렸으며. 대표대회장 오일선 목사는 현대는 빠르게 달라지는 시대로 주를 위한 열심과 뜨거움이 없어졌다.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성령의 생기를 받아 살아나듯이 성령의 시대로 변화될 때 교회는 능력 있는 교회가 된다며.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기에 이 기회에 모든 교회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의 불을 받아 살아 움직이는 교회들이 되어 지기를 바라며 열심히 기도하고 은혜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실무대회장 조원익 목사는 3개 교단의 합동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지만 아직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한 관계로 집회를 위한 협력이 저조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라도 집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은혜요. 운영상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 교회들의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잘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안병찬 목사의 사회로 윤경균 목사의 기도, 손명준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고, 참아름다운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조용목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진등용 목사가 축도를 했다.

둘째날은 김태종 목사의 사회로 김병준 목사가 기도, 조철호 목사가 성경봉독, 천안중앙교회 찬양대가 찬양, 조용목 목사가 설교, 서문식 목사가 헌금기도, 마창수 목사가 축도를 했으며, 셋째날은 나순철 목사의 사회로 명기철 목사가 기도, 남기홍 목사가 성경봉독 천안소망교회 찬양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가 설교, 류복상 목사가 헌금기도, 조재수 목사가 폐회선언, 류승창 목사가 축도하고 모든 집회 일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