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목사 태국 치앙마이 기행문

45일의 일정, 태국을 가슴에 안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전 무용과 학생들은 교수진과 함께 함 마음으로 카 톡으로 묵상 나눔을 시작 하였다. 치앙마이는 불교80%, 이슬람, 천주교, 차지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카렌족이 사는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저녁집회까지 시간이 남아 공예품 만드는 곳을 견학하게 되었다. 각종 아름다운 색색의 우산들이 즐비하게 꾸며져 있었으며 모두가 수공예품이라 정성과 땀 흘림의 모습이 보였다. 누에에서 체취한 실감이 색색으로 수 놓아진 옷감들, 60~70년대 한국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모습들이 연상되었고, 가격은 한국과 수준이 비슷했다. 카렌족을 향하여 붉은 색 쌩태우스르 타고 이동을 했다.

 


3
시간을 가는 동안 연배가 있는 권사님들이 토하기 시작하여 몇 번의 쉼을 통하여 겨우 도착하게 되었다. 카렌족들을 지도하고 계신 전도사님의 저녁식탁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마치 시골 교회에 방문 한 듯!! 찰 옥수수에 감동!! 돼지 껍데기 튀김 등~ 그곳은 현재 25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집회시간이 되자 성도들과 아이들이 모여 들었다. 빨강색 전통의상을 입은 한 여 성도가 눈에 뛰었다

.


 피부의 색깔은 검었으나 정감이 갔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2학년 정현이와 금새 친해져 장난기가 발동한 듯 신발을 숨기는 등 귀여웠다. 정기환 목사(이사장)의 설교와 문형근 선교사의 통역으로 예배의 시작이 되었다. CD작동이 안되어 핸드폰에 담긴 음원으로 찬양하게 되었다. 음이 끊겨 당황이 되었으나 환경에도 적응하는 대원들 은혜롭게 온 몸의 찬양을 워십으로 4곡을 올려 드렸다.

 

정기환 목사(이사장)의 복음이 전해지는 시간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느꼈다. 문형근 선교사의 통역을 성령께서 인도 하시고 현지 성도들과의 자유로운 예배의 형태와 한국에서 처럼 번쩍 번쩍한 교회의 건물에 지배를 안 받고 오직 복음의 자유로운 환경에 많은 차이를 느꼈다. 환경에 오염이 없는 밤하늘은 별들이 반짝 반짝 얼마나 아름다운지? 농부의 딸로 시골에서 자라서 시골의 향기가 싱그럽고 풀 내음과 벌레들, 때 마침 주변에서 노니는 돼지가 몸을 풀어 새끼 돼지가 엄마 젖을 먹고 있음도 좋았다.

 

유일한 어린이인 정현이는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마냥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드러냈다. 피부 색깔은 달라도 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온 우주 만물 하나 하나님은 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지금도 각각 개개인의 기도에 응답하심과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나라간의 음식과 계절에 맞게 열대 과일들을 주신 하나님, 이 얼마나 신기하고 기적 같은 삶이 아닌가?

 


 -
다음날 매왕 교회 기숙사 헌당예배

낮에는 모두가 학교에 가고 오후에 성도들이 모이는 시간이 되어 아침 일찍 태국의 가장 큰 사찰( 도이 스뎁 사원: 해발 153m) 케이불을 타고 도착 하였다. 많은 관광객들과 금빛 탑을 보는 순간 진정 이 형상이 바벨탑이구나!! 사원 안에 많은 크고 작은 불상들 사이에 향불 냄새로 머리가 아팠다.

 

 
그 탑을 돌고 있는 이방인들의 모습들!! 주님은 얼마나 눈물 흘리며 안타까워 하실까?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라 하였는데 무지한 백성들이 심판의 때를 보게 하심을 제게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다가와 믿지 않은 내 가족들이, 모든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길 보혈로 그 땅을 향하여 예수 권세의 능력이 이들의 행사를 도말 시켜주시고 돌아오기를 간절함으로 기도 드렸다. 가장 높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찰에서 치앙마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구름 기둥과 불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떠난 저들을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매왕교회 기숙사 완공

전원중앙장로교회 정기환 목사(이사장)는 교회에 강권사의 헌신을 통하여 건립된 기숙사를 헌당하게 되었다. 초창기 축구를 통하여 접근하여 시작한 선교의 결실이 지금은 120명의 성도들로 차세대에게 예수의 사랑전하며 바른 가치관과 하나님의 꿈나무들로 교회의 큰 기능을 감당하도록 문 선교사와 사모, 아들 두 형제가 섬기는 교회였다. 하나님의 일꾼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들이 현지 기숙사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집회에 예배자로 부르심이 감사, 찬양단의 찬양의 제사가 얼마나 뜨거웠던지요. 함께 워십으로 찬양하니 더욱 감사했다. 부르심에 순종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물질을 채워 주셨으며 다녀온 대원들의 각양의 응답의 물결~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심 감사, 보인 어려움으로 결단하기 힘든 갈등을 몰아내고 주님과 한 호흡으로 찾고 구하여서 아름다운 사역에 쓰임 받게 하심에 내내 감사만 들어 났다.

 

함께 한 대원들의 각양의 다양함을 알고 서로가 있는 그 대로를 받아들이며 다녀온 이후로 더욱 친밀감이 형성 되는 것을 보았다. 모두가 오대양 육대주로 복음을 들고 믿음으로 나아가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실제적으로 체험 되어지는 풍성한 은혜로 눈이 열리고 말씀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함 또한 늘 세상 끝날까지 선한 싸움으로 복음의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경외의 거룩함이 들어나길 소원해 본다. 예배를 통하여 삶의 관점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모아져 아름다운 사역의 길이 되게 하심 놀라우신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기록: 조미화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