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보수 제98회 총회장에 이규필 목사 추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상적인 총회로 새롭게 도약하자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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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보수 총회장 이규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가 지난 926일 오후 2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 동천교회(이규필 목사)에서 개최되어 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를 제98회기 총회장에 추대했다.

 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부서기 임상국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주지광 목사가 롬8:28절을 봉독하고, 이규필 목사는“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라며 참여한 총대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 땅 위에 선을 이루시기를 원하고 계신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상적인 총회, 이상적인 노회, 이상적인 교회로 비전을 갖는데 있다고 했다.


 
또한 이 증경총회장은 '사람은 희망이 있을 때, 삶의 의혹이 생기고, 힘이 솟는다고 말하고, 꿈을 갖고 우리가 목회를 지향해 나간다면 모두가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서 열매를 맺는 큰 총회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믿는다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 이상적인 총회로 바로 서 가는데 우리모두가 뜻을 같이하여 총회발전에 힘써 줄 것을 피력했다. 이어 총무 조영만 목사의 광고가 있었으며 이규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서동기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거행되고, 전예희 목사(서인노회 증경노회장)가 기도를, 집례자 서동기 목사(증경총회장)는 고전 11:23~29절을 봉독하고“성찬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울러 분병위원 한기장 목사, 분잔위원 김관호 목사가 맡았으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사회로서 박용순 목사(서인증경노회장)의 기도로 정기총회가 개회되고, 순서에 따라 임원선거에 들어가 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 서동기 목사, 곽유신 목사(경남노회), 임상국 목사(대구노회), 전예희 목사(서인노회), 조경일 목사(한중노회), 김영국 목사(호남노회)를 전형위원으로 선정하여 다음과 같이 제98회기 신 임원을 발표했다.






 
총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 부총회장 강대일 목사, 서기 임상국 목사, 부서기 주지광 목사, 회의록서기 서재식 목사, 부회의록서기 허봉도 목사, 회계 송인섭 장로, 부회계 이점수 장로, 총무 조영만 목사 등이 선출되어 휘장분배로 신.구 임원 교체가 있었으며 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각부보고 및 신안토의를 가졌으며, 그 외 모든 업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히11:1~2절을 봉독하고'신앙의 선진들처럼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폐회예배를 끝으로 총회장의 축도로 성총회를 마쳤다.


이날 예장합동보수총회는 다음과 같이 다짐했다.

1. 하나님 마음에 드는 회원과 총회가 되도록 하다.

2. 회원 간에 화합과 결속을 같기로 하다.

3. 회원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총회와 노회가 되도록 하다.

4. 신학과 뜻이 같은 회원을 받기로 하다.


 한편 한중노회는 두툼한 타올을 총대에게 증정하고, 동천교회는 경기도 이천에서 농사한 고구마를 총대 전원에게 한 포씩 선물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