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 선출

목사부총회장 서금석, 장로부총회장 이희중, 총무 김경만 목사




예장개혁 총회 제98회기 정기총회를 지난 9 9~12일까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정은주 목사 시무)에서 갖고 김송수 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했다.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 9:31)”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예배는 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진행으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김송수 목사(부총회장) 기도, 김효현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예원교회 찬양대의 찬양, 정 총회장의 설교,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축사, 조경대 이사장(개신대)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조경삼 목사(증경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회계 김영수 장로가 기도를, 정은주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87개 노회, 1302명의 총대가 참석하여 총회장 김송수 목사(경기노회), 부총회장 서금석 목사(남서울노회), 장로부총회장 이희중 장로(대구노회), 서기 이화중 목사, 부서기 김한곤 목사, 회의록서기 하금석 목사, 부회록서기 윤양은 목사, 회계 최삼봉 장로, 부회계 김정수 장로, 총무 김경만 목사 등이 당선됐다.  



 
이날 정학채 목사는 "총회장직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총회장이 된 후 이단이 아닌데도 이단으로 몰려 20년 동안 고통을 당한 류광수 목사에 대해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고, "그래서 한기총을 통한 이단해제가 이뤄지도록 전심으로 노력했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노력을 기쁘게 받으시고 한기총을 통한 이단해제가 이뤄지도록 하셨다", 또한 "이것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든 것"이었다며"이제 우리는 하나""앞으로 발전적인 총회로 나가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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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내년에는 류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임마누엘교회에서 총회를 당당하게 열기를 바란다"면서 "한기총은 개혁총회가 류광수 목사를 영입한 관계로 인해 많은 공격을 받고 있지만, 한기총은 연합기관으로서 철저하게 류광수 목사에 대해 조사를 했으며 나 자신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 없다" "오히려 합동은 류광수 목사에 대해 소명기회는 물론 제대로 조사도 없이 이단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채철 목사는“개혁교단이 자신만만한 교단이 되고 한국교회에 하나 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