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정통총회 49차 정기총회
       총회장 양정섭 목사 위임, 총회발전과 화합을 선언


4-3 이사장 양정섭 목사.jpg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총회 제 49차 정기총회가 구로동 평안교회에 2013916일부터 17일까지 열었다. 이날 예배는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부총회장 이영춘 목사(감람산기도원 원장)의 기도와 사회자 임정태 목사가 성경 엡 5:1-14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양정섭 목사(사진)는“소속이 분명한 사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예장정총회는 이날 W.C.C 부산총회 개최를 즉시 철회하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반대운동에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총회장 양정섭 목사는 성경대로 살며 자유주의에 현옥 되지 말라면서 정통인으로 소속이 분명한 목회자가 되어 말씀대로 살아가자며 권면하고, 정통총회의 발전과 화합을선언하고 총대들의 화기애애한 가운데 양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에 들어가 부총회장 김인호 목사의 기도로, 서기 강철원 목사의 회원점명 결과 210명 중 121명의 총대가 참석하여 의장 양정섭 목사는 제49차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여 회무처리에 들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현 총회장 양정섭 목사가 만장일치 박수를 받으며 재임되었다.


부총회장에 양성국 목사, 이규형 목사, 김흥룡 목사, 이영춘 목사, 김인호 목사를,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 총무 이대용 목사, 부총무 이광복 목사, 서기 강철원 목사, 부서기 양성은 목사, 회계 김영의 목사, 부회계 임병선 목사, 회의록서기 현준호 목사, 부회록서기 조익수 목사, 감사 이순례 목사, 한성옥 목사 등을 선출했다.


이어 신 안건 토의는 사업안과 예산안, 총회운영문제 등을 다루고 신학교 운영문제는 이사회로 넘기고 이사장 양정섭 목사에게 위임했다. 그 모든 사안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의장 양정섭 목사는 고린도전서 4:1-2을 봉독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