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으로서는 최초수상, 저서 ‘하늘경영 출판기념식도 가져



 100개의교회 개척이라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꿈을 향해 평생을 달려온 대의그룹 회장 채의숭 장로가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평화상 수상이라는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채 장로는 지난달 28일 백주년기념 대강단에서 세계평화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더불어 자신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신앙이야기를 담은 저서‘하늘경영’출판식을 겸한 행사에는 국내 외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채 장로의 수상을 축하했다.

1961년 미국 평화봉사단을 창설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로버트 엘 레겟 박사와 한민수 박사에 의해 공동 창설된 세계평화상 역대 수상자는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을 비룻 해 라빈 전 이스라엘 총재.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등이 있다.

채 장로는 어린 시절 품었던 꿈을 따라 삼성. 대우 등 굴지의 기업 사장직을 물러나 자신의 기업을 세우고 1984년 한국 서천 바인교회를 시작으로 현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열린문 호프교회까지 22개국,68개 교회 및 학교를 건축했다. 심사위원회는 채 장로의 세계 펑화상 시상에“불우한사람을 위한 사회교육과 지역 및 세계평화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귀하의 헌신은 심사위원회를 감동시키고 수해자를 크게 격려했다”고 평했다 이번상은 부인 김효신 장로와 함께 공동으로 수여했다, 부인 김효신 장로는 채의숭 장로가 해 왔던 헌신적인 그리스도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세계평화의 순회 대사, 세계펑화의회의원 및 세계인간문화재 등의 직위가 부여된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이날 채의숭 장로는 수상소감에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아직 이루지 못한 32개의 교회를 세우라고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채 장로는 이번에 집필한“하늘경영”은 20여 년 동안 교회와 학교를 개척하면서 일어난 이야기와 대의그룹에서 기업을 경영 하면서 경험한 일들을 진솔하게 정리했다.



채 장로는 고등학교 시절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 큰 회사의 사장 100개 교회와 학교 건축이라는 세 가지 꿈을 품은 채 장로는 1984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 대우 아메리카 사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10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채 장로는“이 책을 집필한 분명한 목적이 있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라고 이 책을 읽고 실천에 옮김으로서 실패의 비용을 줄이고 성공과 축복의 비결을 얻게 되길 기도한다. 고 전했다.

                                                                             취재 성순희 기자 (cpj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