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경기총 총회장 이재창 목사 취임

 수원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재창 목사가 제20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으로 지난 5월 24일 오후 3시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총 총회장 이재창 목사는 한세대와 총회신학대학원, 한남대 지역개발 대학원을 거쳐 연세대 교육대학 수료, 베데스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복지법인 사랑방 이사,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 경기도 기독교문화원 총재, 순복음신학교 학장, 극동방송 목회자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사역하던 중 경기총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총회장 이재창 목사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귀한 직책을 맡았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린다고 말하고 내빈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이 총회장은 경기도 인구가 1천만이 넘었고, 31개 시군과 13,000교회에 기독교인이 350만 명이 되는데, 경기 도지사와 함께 무한돌봄 복지에 힘써나갈 것이며, 또 현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최하위로 인구가 줄어들어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매우고 있다며, 머지않아 외국인이 통치하는 시대가 올 것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 출산 해결로,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무한돌봄을 도지사와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총회장 이재창 목사는 도내 성시화를 위해 개척교회 300명 돌파 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지사와 함께 1년에 4차에 거쳐 복음화 성회를 열어서 도지사는 지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독교는 그 지역이 성령충만으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봉태 목사(준비위원장)사회로 취임예배가 진행되어 변우상 목사(공동회장)가 기도를, 김정일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하나님의 교회”란 주제로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연이어 진행된 2부에 임원일동이 총회장에게 축하패를 증정하고, 총회장 이재창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또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남경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등이 축사하고, 이순길 목사(사무총장)가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최용환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