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는 하나님의 선물

선물
높은 파도,큰 풍랑.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배로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반갑지 않은 환경이다.
여행자들은 순간 발목이 잡힌다.
또한 고기잡는 어부들에게는 공치는 날이고 잠자는 날이다.
배들이 파선하고 표류하는 위험도 따른다.
그런데 이렇게 큰 파도와 풍랑이 반가운 사람들도 있다.
파도타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물결이 높을수록 좋고 파도가 거셀수록 좋다.
오히려 그들은 파도가 없는 날이 공치는 날이고 잠자는 날이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파도가 크게 일어야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큰 파도,큰 풍랑,사나운 폭풍은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다.
그런 폭풍이 있음으로 해서 바다가 생명을 유지하고
바닷속이 정화된다.
이런 파도나 폭풍이 없으면 바다는 곧 적조현상이 일어나고
해수온도가 올라 바다가 죽는다.
세상 속에는 모두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서려 있다.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입만 벌리면 원망만 한다.

위의 사진은 크리스찬포토 박명규 작가 제공입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