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조성훈 목사, 대표회장 장성화 목사 취임가져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예장연)는 지난 5월 8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사장 조성훈 목사, 부흥사회 대표회장 장성화 목사가 동시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으며, 만찬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앞장 서 나갈 것을 밝혔다.  
  대표회장 장성화 목사는 평생 주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목회사역에 힘써오다, 은퇴 후에는 거처 할 곳 없어 노년에 힘들어 하는 원로 목회자들을 찾아 섬기고, 홀 사모들을 위한 주택을 마련하여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게 하며,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성경적인 장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역을 돌면서 세미나를 개최 할 계획이며. 현 장례문화는 유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성경적 장례문화가 시급하다. 기독교는 장례문화에 대한 뿌리가 없다. 그래서 신앙적 장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쓸 것과 인재 양성을 통해 교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며, 대형교회와 상가교회 양극화 문제도 주도적으로 해결해 갈 것이며, 또한 부흥사를 모시고 싶어도 모시지 못한 교회들에게 교파를 초월해서 국내외 유능한 강사들을 섭외하여 어려운 교회가 부담없이 부흥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예장연이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법적이 모든 문제가 잘 마무리 되어 부흥사회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고면서, 앞으로 보다 성숙한 예장연이 되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상임총재 조성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양창부 목사(상임회장)가 기도, 이영주 목사(부회장)가 성경봉독,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가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 하리라”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또 김광본 목사(고문)가 인사의 말씀을 전하고, 성우호 목사(상임회장), 강재원 목사(상임회장), 장광영 목사(전감독회장), 경원수 목사(상임회장), 김자이 목사 등이 축하에 나섰으며 박춘복 목사(상임총무)가 광고를, 이종택 목사(상임회장)축도로 취임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