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의회(총재 고용복 목사, 대표회장 정재규 목사)는 3월 20일(금) 오전11시 강남구 도곡동 한우리 성결교회에서 제15차 총회와 함께 신임 대표총재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계 목회자들과 단체 회원 및 성도들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21C대표회장 정재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 옥수순복음교회 최기순 목사 기도와 감리교 증경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설교를, 한기총 직전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등이 축사를, 이만신 목사가 축도에 나섰다.

이어 직전 총재 고용복 목사, 신임총재 백장흠 목사에게 각각 공로패와 취임패가 전달 됐다. 또한 2부 단체창립 15주년을 기념, 복음가수 김석균, 지영, 김현석, 김선미 아이노스위십선교단, 마리아찬양단, 아가도스 중창단 등이 출연하여 은혜 충만한 축제가 되었다.

21C부흥선교협의회는 1994년 봄에 창설되어 현재 선교하는 부흥단체로 그 위상과 목적에 최선을 다해왔다. 고 김우영 목사를 비롯 피종진, 백문현, 박태희, 나겸일, 김조, 고용복, 김용환, 성훈기, 김명현 목사 등이 단체를 이끌어온 업적과 공로로 그 열매가 풍성하다.

지난 15년간 선교사를 협력하고 단체를 활성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36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 케냐에 키베라 유아학교 건축, 남아공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등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95년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 장애인 2천명을 초청 전국 장애인선교대회와 환경사랑 대축제, 21C선교신학원 운영, 대륙별 선교대회 등 열정이 넘친 사역을 감당해 왔기에 이 사역을 더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21C기도공동체”를 통해 영성을 키워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21C찬양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는 가운데 유명 복음가수와 성도들이 찬양으로 힘을 얻고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본 단체가 역점을 두고 있는 두 가지 사역으로는 첫째가 선교사 손잡아주기 벨트운동이다.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하나의 끈으로 이어가는 이 운동으로 외롭고 힘든 선교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또 하나의 주요사역으로는 내년 봄 2010민족대성회를 서울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10만 명 이상이 모이게 될 본 성회는 한국교회를 깨우는 성령운동이 크게 일어나며, 사무총장 유근만 목사는 “지금이 참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한국교회 제 2부흥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한국교회가 힘을 모은다면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표총재 백장흠 목사 약력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졸업 ●플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역임 회장 역임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장 역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사훈련원 원장역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역임

●21C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역임 ●현 한우리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