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운영신고시설의 향후 운영과 발전방향을 위한 세미나

(사)한국개인운영신고시설협회(이사장 정재은 목사) 대표회장 강재원 목사, 지난 3월1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인운영신고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세미나 및 전국대회를 열고, 현 개인시설의 어려운 형편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한을 제시했다.

 대표회장 강재원 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에서 개인복지라는 명분도 없는 가운데 사회의 멸시와 천대를 받아가며 사명감 하나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현실을 만들어 내신 위대하신 복지의 달인이며 복지의 불을 밝혀준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신들의 몸을 돌볼 사이도 없이 힘없고 나약한 이웃을 위하여 헌신해 오셨기에 오늘에야 사단법인이 나와 당당하고 떳떳하게 인정받는 시설로서 사회 앞에 설 수 있음이 무엇보다 감사하고 긴 터널을 지나오느라 수고하신 모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강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이웃은 더욱 많아지고 우리의 사정은 갈수록 힘들어지기에 뼈를 깍는 아픔을 각오를 피력하고, 그러기 위해 첫째 투명한 시설을 만들 것과, 둘째 사랑의 희생이 필수적이며, 셋째 인정어린 봉사를, 넷째 모범적인 시설을 갖추는 데 각오가 필요함은 물론 오늘 모임이 여러분의 삶에 큰 활력이 되길 주문했다.


                                                                대표이사 정재은 목사(환영사)
 또 대표이사 정재은 목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개인운영신고시설을 운영하는 원장 및 임직원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은지, 열악한 시설운영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정부 기관장들에게 우리의 아픈 사연을 알리기 위해 참석했다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손과 발이 트도록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국가나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 할지라고 자부심과 끈기 있는 인내심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악의 조건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장 및 원장 등, 또한 시설의 종사자 여러분들이 소명이 있기에 이일을 한 줄 믿는다고 말하고 용기를 잃지 말며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복지가 세계최고의 복지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기관인 국회의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법조계 학계 또한 관계자들에게 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는데 뜻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한국개인운영신고시설협회는 2008년 10월 15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단체이다. 동 시설협회는 2000년 6인에 의해 설립 됐으며, 처음에는 미신고시설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불법시설로 일컬어졌다.

하지만 전국의 미신고시설들이 협회(구,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회중앙회)를 중심으로 수없는 세미나 및 간담회로 인해 2002년 조건부 시설설치, 2003년 사회복지사 양성교육 부활 및 양성, 2004년 로또기금 정부로부터 지원, 2005년 조건부시설에서 신고시설로 전환, 2007년 개인운영신고시설들에게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수여 등 수많은 일들을 해 왔다.


(대회사 대표회장 강재원 목사)

본 법인은 노인시설, 장애시설, 아동시설, 부랑인시설, 장기요양시설, 재가시설 등 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법인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 법인이 지향하는 것은 전국산하 개인운영신고시설들이 원활히 운영하는데, 관리하며 시설장 교육 및 종사자교육에 중점을 두고 현 11개 지부를 설립하여 법인이사 5명(대표이사 정재은)과 법인이사 30명, 법인협회 임원 58명(대표회장 강재원 목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좌장 감태경씨가 개인운영신고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명지대 고명석 사회복지학교수, 보건복지가족부 고은정 주무관, 전 국회의원 정인봉 변호사, (사)한국개인운영신고시설협회 곽동훈(순종) 운영이사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