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한국기독교계 기자 탁구대회 성황
                                       1등 여운영 국장,  2등 송상원 기자


 (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에서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언론협회(회장 윤범석 국장)에서 주관한 제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한국교계 기자 탁구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계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기자들과 함께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가을에 또 한번 이런 자리를 만들어 보다 더 유대를 돈독히 하며 한국교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선수대표 한규섭 목사의 기도와 한국기독교언론협회 회장 윤범석 국장의 대회선언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간 이번 탁구대회는 한국교회 언론인들의 단합과 친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탁구대회는 한국 교계언론 소속기자 50여 명과 한기총 직원들이 참석해서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의 경우 조별 풀 리그(113세트)로 상·하위 2차 토너먼트로, 복식전은 당일 추첨을 통해 조편성을 해서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과 풍성한 먹거리 등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기독교언론협 회장 윤범석 국장(크리스천헤럴드)준비위원장 등 대회 준비에 애써준 모든 임역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론인들의 단합과 친교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이런 모임을 자주 마련해, 한국 기독교 언론계가 하나 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탁구대회 우승은 1등 한기총 여운영 국장, 2등 송상원 기자, 3등 이대웅 기자와 안영신 기자, 4등은 한기총의 배인관 사무총장과 윤원진 목사, 이종원 목사 그리고 정진희 기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