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 임원 취임 및 위노엘 사역 비전 선포식

(사)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이하 한예총)는 방송연예인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목적은 (1)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2)대중문화를 더욱 건강한 기독문화예술로 변화시키는 문화예술선교사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는데 있음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는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우봉홀에서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1부 장헌일 장로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부 정영숙 권사 사회로 위노엘(WINO.EL)의 사역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한예총 상임고문) 조용기 목사가 설교에 나섰다. 또한 한예총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예술인을 섬기라고 세우신 줄 알고 이사장직을 수락했다”며, 인사테서 “복음이 문화를 타고 한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힘써 이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대표로 취임한 탤런트 임동진 목사는 “늦깎이 목사로 세운신 것은 이 일을 하라고 하심인 줄 안다”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기독문화를 알리고 세상문화를 품는 그 일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공동대표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이 축사를, 탤런트 이순재, 김혜자 권사, 격려사를, 정진경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가 축도 했다.

이어 탤런트 정영숙 권사 사회로 한예총 산하 기독문화예술전문기획사역단체인 위노엘(WINO.EL) 사역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위노엘(WINO.EL)은 We(우리 모두의 달란트를 모아) In Jesus Christ(예수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New(새롭게) One(하나되어) EL(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금과 빛이 된다)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다.

비전선언문은 “이 땅의 모든 기독문화예술인들은 문화예술선교사로서의 선한 사명을 잘 감당하여 대중문화예술을 더욱 건강한 기독문화예술로 변화시켜나가고자 창립된 (사)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의 위노엘(WINO.EL) 기독문화예술전문 기획사역단체를 통해 기독교 문화, 예술, 체육 등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달란트를 모아 간절한 기도와 헌신 그리고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위노엘(WINO.EL)은 올해 ‘2011 여수 엑스포’ 성지 조성 기념 손양원 목사 일대기 영화 및 뮤지컬을 기획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사랑과행복나눔재단과의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평양심장병원 준공기념 공연을 또한 기획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