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반대 서명운동 전국 교회로 확산
                          13일 현재384.075명 동참... 전국 곳곳에서 열띤 반대서명 벌여


 WCC
제네바 본부가 부산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전국 곳곳에서 WCC총회 부산대회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WCC를 반대하는 국민의 소리'(m.cafe.naver.com/nowcc)에 의하면 13일 현재 WCC반대에 서명한 참가자가 전국적으로 384.075 명으로 집계되었다.

 WCC반대 국민의 소리측은 전국 주요도시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설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추운 한파 가운데서도 기독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공산주의 반대, 동성애 반대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중앙동 로데오 거리에서 캠페인을 하고있는 운동원은 기독시민들이 WCC에 대해 잘모르고 있는것이 안타깝다고 밝히고 제대로 아는 크리스천은 대부분 반대서명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