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신대원대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
              새로운 현장으로의 개척, 선교를 위해 변방으로 나아가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왈수 박사)에서 지난 25()오전11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 14가길 소재 대천교회 본당에서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학생처장 임창일 교수의 인도로 먼저 축하감사예배가 진행되어 이사, 교수, 졸업생 순으로 입장하고, 이사 강 철 목사(대천교회 담임)가 기도를, 인도자의 성경봉독(마가복음 11:27~33)과 재학생들의 특별찬양에 이어 순장총회 총회장 지태영 목사는성경인, 변방성의 신앙인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지 총회장(사진)은 이날
재학생과 졸업생이 성경인이며, 성경인은 또한 변방인라고 하면서 변방성의 신앙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예수님 당시 제사장, 서기관, 장로들,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진리에는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기득권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변방성, 이방성을 강조하셨고, 기득권을 나누라, 이익을 분배하라, 가장자리에도 내려가고, 변방으로도 가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복음의 본질은 변방성 이방성에 있다고 했다.

둘째로 변방성의 신앙인이 되려면(42:1)

하나님의 기뻐하는 종들의 특징은 변방성인데, delight (기쁨, 즐거움, 유쾌함,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하나님께서 기뻐(delight)하시기에. 나의 편함, 나의 기득권, 체면, 이익을 넘어서는 것이며, 틀을 깨고 넘어가는 것, 가장자리를 찾아가는 것, 소외된 곳을 찾아가는 것, 개척교회도 가능한 것, 사례비 적은 곳도 머물 수 있고, 찾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로운 걸음을 내 디딛 자, 성경인이여! 복음이 변방과 이방으로 퍼져 나가도록 하자. 그래서! 복음이 옥토뿐만 아니라 박토에도 뿌려지게 하자. 하던 목회 사역, 하던 학업을 또 계속하라, 새로운 현장으로의 개척, 선교를 위해 변방으로 나아가라! 그러나! 계속적인 성령 충만을 받지 않으면 또 한 번의 행복, 계속적인 성령의 충만을 받지 않으면 절대! 변방으로 나갈 수 없다. 틀을 깨고 넘어갈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지 총회장은하나님의 성령이 내 마음에 역사하게 되면 우리 안에 있는 99마리의 양 뿐만 아니라 우리 밖의 1 마리의 양이 보이기 시작한다. ! 주여,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내 눈 열어 주소서! 그래서! 틀을 넘게 해 주소서! 선을 넘게 해 주소서! 다른 교회, 다른 기관, 소외된 나라와 사람들을 찾게 하소서! 그것을! 우리는 전도, 선교, 개척, 나눔, 비움이라 부른다하고. 참된 성령의 역사는 내 것을! 담아 놓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가두어 놓지 않는다. 뻗어나가게 한다. 오늘! 원우들이여! 오늘의 성령 충만함을 가지고 변방을 향하소서! 낮은 곳으로 향하소서!” <아멘>

총회장 지태영 목사 졸업식 설교는 www.jtntv.kr인터넷 JTNTV방송을 시청..



 
 이어 교학처장 임창일 박사의 학사보고
, 총장 노왈수 박사(사진)는목회학석사과정(M.Div.) 신학석사과정(Th.M.)등에게 학위수여를, 평생교육원상담전문과정수여식을 거했다.

1.총장상: 이아름(M.Div.), 차성호(Th.m.) 2.이사장상: 남성철(M.Div.), 3.총회장상: 염지웅(M.Div.), 4.총동문회장상: 천계주(M.Div.) 등에게 각각 상장수여를 했다.

이어서 총장 노왈수 박사는 훈사에서 딤후 3:14, 16, 4:2 절을 봉독하고 1. 너는 배후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했다. 본 성경연구원에서 2년 동안 학업을 연구하고, 또는 목회학 석사과정 (M.Div.)에서 3년 동안 땀 흘려 매우 많은 노력과 연구와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고, 신학석사(Th.m.)과정에서 열심히 연구하여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들을 격려하면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했다.

 또한 노 총장은 2.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라는 말씀에서 여러분들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그동안 땀 흘려 열심을 다해 배우고 연구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헌신하며 지내왔다. 이름 그대로 본 대학원대학교에서 성경 말씀대로 잘 훈련을 받았다. 잘 준비를 하셨다

 그러나 이제부터 
여러분은 갈 때가 되었다. 모든 민족에게로 갈 때가 되었다. 아들과 아버지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크리스찬다운 크리스찬이 되도록 그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인도하는 영적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영혼구원이 나의 최고의 사명이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임을 분명하게 명심하라는 말씀과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라고 했다. 또한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라고 말씀하면서 주님이 지고가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 바라보고 날마다 나아가야 하며 알아주는 곳이 없을지라도 영혼구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주의 일에 힘쓰는 졸업자가 되어달라며 축하로서 훈사를 마쳤다.   이사장 전충현 목사가 격려사를, 동천교회 이죽봉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이사, 교수, 졸업생, 일반인 순으로 퇴장행진으로 마쳤다.

한편 학위수여 및 수료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학석사광정(M.Div.) 강효숙, 이광주, 천계주, 강문심, 공두환, 김영희, 나순주, 남성철, 남야긴, 민영광, 신승열, 염성명, 염지웅, 오창래, 유희정, 이경순, 이부영, 이아름, 장보라, 장현진, 정기호, 주범돈, 채규철, 최영미, 황의구

신학석사과정(Th.m.) 김영규(칼빈의 설교에 관한 연구), 조도현(이머징 예배에 대한 이해와 평가), 차성호(탈북민 크리스천 리더십 개방에 관한 고찰) 평생교육원상담전문과정 박성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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