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솔로미오
                  우리는 교회의 새벽 종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6-2 서영웅 목사.jpg새해의 태양이 솟아 오른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다
. 모든 메스콤은 정치면에 집중하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앞으로 정부 행정 조각까지 보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국역사에 처음인 여성대통령의 거취에 국민 모두는 나름대로의 평가를 하고 있다. 모두가 발전과 희망의 정치로 잘살아 보자는 것이다. 여성대통령으로서 나약함이 아닌 강력한 정치로, 한국정치사에 길이 빛낼 수 있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국가안보에 있어서는 간첩을 비롯한 좌경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아 안정 사회를 이루어야 하며, 특히 정치세력에 끼어 있는 좌파들을 완전 제거하여, 정치안정을 기하도록 해야 한다. 작은 불씨는 초가 삼칸을 태울 수 있는 것 이다.

국방에 있어 군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한다는 대통령 당선자의 말은 군을 잘 알지 못한데서 나온 말이라 생각한다. 북한 인민군은 5년이라는 복무기간으로 전투에 힘을 기르고 있다. 우리도 60년대에는 만 3년의 군복무를 했다. 당시의 배고픔과 추위를 무릎 쓰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한 훈련으로 전투에 자신을 갖도록 했다.

강군을 만들려면 최소한 3년의 복무를 해야 한다. 검도, 유도, 태권도의 연습도 유단자가 되려면 최소한 3년 이상의 혹독한 연습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새 정부가 막강한 국방을 위한다면, 국민여론을 의식하지 말고 3년의 군복무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완전히 훈련된 병사로 적과의 전투에 자신 있게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 이다.

북한 공산주의에 대해 철저한 무장과 강한 정신으로 대치하여, 다시는 연평도 포격 사건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 이다. 그러한 상항이 다시 있다면 즉각 대응은 물론 북한 전역을 완전초토화 시켜야 할 것 이다.

박정희 대통령 초기에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다. 새마을 운동의 구상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새벽 종소리였다. 새마을 운동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진행시키기 위해, 새마을 교육을 하였으며 국가 재건을 위한 신념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정계지도자 모두가 재건 복을 입고 새마을 운동에 전념하였다. 새마을 노래를 보급하여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일어나 마을 청소를 비롯하여 개천공사, 지붕개량 등 급속한 변화로 국토전체가 새마을로 형성되었다. 모든 교회는 새벽기도를 위해 교회 종을 울렸다. 새벽종소리를 들으면 주민들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새마을 운동에 참여한 것이다.

오늘 우리는 교회의 새벽 종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교회의 새벽종은 한국 교회의 부흥 역할을 했으며, 새마을 운동을 불러일으킨 요인이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모두 모두 일어나, 새마을 가꾸세~”

새마을 노래는 곡도 쉽고 가사도 좋았다. 누가 작곡 작사 했는지는 잘 모르나 새마을 노래는 온 국민의 힘을 모은 것 이며 발전국가의 초석역할을 하였다. 음악은 지성과 감성과 영성을 일으키는 것이다. 음악을 통하여 좋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학교에서 우리가곡을 많이 가르쳤으면 한다. 가곡은 노년이 되어서도 잊혀 지지 않고 추억으로 남아 좋은 심성을 가져 다 준다.

! 솔로미오는 이태리가곡으로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자나면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오면, 하늘의 밝은 해는 비추인다~ ”2013년부터 시작되는 여성대통령의 정치행보에, ! 솔로미오의 노래를 드리고 싶다. 강하고 아름다운 밝은 햇빛만 비추이는 평화로운 발전국가를 희망한다.

                            칼럼리스트 서 영웅 목사(퓨리탄장로교회 목사 / 본지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