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이사에 이광선목사, 이영훈목사 등이 취임을 가졌다.
3월3일 오후 4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C3TV기독교복음방송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은호목사(오륜교회)가 취임을 하고, 공동대표이사로 이광선목사(신일교회)와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취임했다.
이로서 C3TV복음방송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맞았다. 공동대표이사 사장 김은호 목사는 새로운 10년의 비전으로 “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폭 넓은 문화채널을 만들겠다”고 선포하고, “방송사 경영은 한국의 모든 교회를 위한 방송을 약속하고” “전국교회를 네트워크화와 선교현장을 알리고 지원하는 C3TV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독교복음방송의 본질을 지키면서 문화적 마인드를 통해 교회와 세상이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시대는 사랑을 담는 그릇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여기에 복음을 담아 사랑을 전해야 하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피력하고, “북한 땅에 한 번도 복음을 들은바 없어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울 것”이라며 “그러므로 지구촌어디든지 복음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교방송이 오직 복음, 오직 십자가를 전할 때 하나님의 창조적인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고 했다. 기독교 뉴미디어 방송 C3TV는 현재 KT megaTV 실시간 기독교채널 551번 방송을 송출하고 있고. TU와 연계하여 24시간 음악방송을, 곰플레이어에서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C3TV는 예장합동총회와 IPTV 예장방송협약식을 가졌으며, 4일 오후 3시에 서울 양평동에 C3TV사옥 기공예배를 드렸다. 정기남 편집국장 jgn88@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