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석 목사 한장총 상임회장 단독 출마 유력
                 대표회장 후보로 권태진 목사, 오는 1130일 정기총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의 차기 대표회장의 자리인 상임회장 후보에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출신이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사진)가 단독 입후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장총은 지난 1119일 후보자 마감 결과, 대표회장 후보에는 현 상임회장인 합신측 권태진 목사가, 상임회장에는 백석측 유만석 목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선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석측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는 사임이 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원으로는 이목사 외에 송태섭, 홍호수, 박혁, 손귀영 목가가 맡고 있다.

대표회장 후보자 권태진 목사는 입후보 소견서를 통해 “2013년은 무엇보다 분별력과 신앙의 절개가 필요한 해가 될 것 같다라면서, “별들의 전쟁이 있는 곳에서 하늘과 같이 품는 연합의 정신을 가지고 한국장로교회의 통합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진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버밍햄신학대학교 목회학박사 학위와 루이지애나침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민원 이사장, 청소년복지학교장, 경기복지뉴스발행인이며, 군포.의왕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국제펜클럽시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법인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상임회장 후보자 유만석 목사는 입후보 소견서를 통해서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분열을 통하여 부흥하여 왔다면 이제는 연합과 일치를 통해 부흥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상임회장이 된다면 대표회장의 정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교단간 화합을 중시해 회원교단을 섬기며, 한국 장로교단이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만석 목사는 한장총이 대정부 대사회를 향해 예언자적 사명을 다해 하나님의 권위를 드높이고, 실추된 한국교회의 명예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교회와 사회를 교란케 하는 이단을 경계해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유만석 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42대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예장백석총회 제29대 총회장과 백석TV 사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경기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 실무회장, 남아공선교사훈련원 이사장, 한국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의료재단법인수원시기독호스피스 이사, ()교회정보연구원 이사장, ()CLTV인터넷방송국 회장, 수원명성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