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라! 영광제일교회 ..... 송미순 목사


지역으로 세계로! 『영혼을 살리는 교회, 치유하는 교회,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라는 목회 비전의 큰 청사진을 가슴에 품고 성남에서 교회를 개척, 성장하고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광제일교회 담임 송미순 목사,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오직 믿음! 오직 예수가 좋아서! 일사각오의 결심으로 이 한 몸 주를 위하여 다 드립니다, 라고 고백하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송미순 목사,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목회비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15년 전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당시 암병으로 죽음의 자리에서 사경을 해매며 망신창이가 되어 있을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부름에 달려갔듯이, 당시 섬기는 교회는 경기도 구리시 금곡에 있는 영광교회입니다.

새벽에 망신창이가 되어 지친 몸으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교회를 40분이 걸려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주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이 때 주님을 본격적으로 믿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벽에 강단 앞에서 기도를 하면 목사님과 성도들이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신 뒤에도 혼자 남아 두 손을 높이 들고 4시간을 기도를 드리는데 팔이 아프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팔에 힘이 솟았지요, 그때 주님의 강력한 힘을 느꼈으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강단 앞에 엎드려 4~ 5시간 오랜 기도 속에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이 온 몸을 감싸는 것을 체험했구요, 그 때 암병에서 치유되고 해방되는 놀라운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토록 아프고 무겁고 괴롭게 했던 모든 질병과 염려와 금심이 다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내게 엄청난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소문이 나서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게 되었구요.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는데 “기도하면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자들이 고침을 받고, 관절이 고쳐지고, 죽어가는 자가 살아나는 엄청난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시련도 있었습니다. 엄청난 핍박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신학도 안한 집사가 이러한 일을 행한다는 것이지요, 잘못된 집사라고 곱지 않게 본 것입니다. 하지만 내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이기 때문이요, 오직 기도, 오직 말씀으로 교회가 부흥이 되고, 역사가 일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오직 전도, 밤을 새워가며 기도했습니다. 그 어떤 시련도 고난 핍박도 견디며, 하나님 앞에 날이 새기까지 매일 매일 기도하고 일어나고 또 일어나지만 전혀 피곤함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목사님은 평소 잘 아는 분인데 오셔서 신학교에 갈 것을 권면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목사님 나는 못합니다. 나같은 연약한 사람이, 돈도 없는데, 신학을 어떻게 합니까, 하고 거절을 했지요, 그 후 3년이 지난 어느 날 집사 때부터 알고 지냈던 박지혜 전도사님이 찾아오셔서 신학교를 가라며 학비 전액을 책임져 주어서 그때 사당동에 있는 총신대에 입학을 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총신에 들어가 공부를 하면서 6개월 만에 그동안 빗진 돈 5000만원을 갚았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다니면서 돈이 없어 고생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입을 것, 먹을 것, 모든 필요한 것다 해주셨습니다. 신학을 졸업하고 2002년도에 강도사가 되어 구리시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고 그해 8월15일에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구리시에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열린찬양교회 장창윤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구리시에서 2005년 5월에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으로 교회를 이사를 했구요, 1년 7개월쯤 됩니다. 1년 7개월 동안 강단에 자리를 펴고 매일같이 밤이면 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매어달려 기도하는 중 현재 40여 명이 등록을 하고 함께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밤마다 8시 기도회를 정해놓고 기도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낮 2시 특별 찬양치유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제일교회 성도들을 다 사랑합니다.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분들도 많은데 모두가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에 힘쓰고 있음을 봅니다.
저의 목회계획은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지역은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들, 신앙생활을 떠나서 영혼들이 방황하고 있고, 병든 심령들이 많아 너무도 안타까움을 봅니다.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옛사람 옛 구습이 그대로이며, 낙심과 좌절과 절망과 실망과 한숨과 고통과 괴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에스겔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생령이 들어갈 때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었듯이 이 지역의 영혼들을 살려야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군이 되도록 회복의 역사를 이루는데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권능을 받아서 힘없는 인생들이 힘있는 인생으로 바꾸어지고, 낙심, 좌절. 절망, 실망하는 영혼들이 회복되어져서 심령이 변화하고, 가정이 변화하고, 삶이 변화하고, 가치관이 변화하고, 사상이 바꿔지는 그런 교회로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비전을 많이 주시고 또한 그렇게 이루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선교센타를 짓는 것입니다. 또한 인도에 교회를 몇 개 세우는 것이며, 다음으로 우리 한국교회 중에서 약한 교회를 도와 선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도 약한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마지막 소망은 중ㆍ고등부 학교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들의 영성훈련에 대한 방향은 말씀 훈련, 기도 훈련, 찬양 훈련, 말씀으로 복을 받고 찬양으로 열고, 기도로 뚫고 나가고, 서로 섬기고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교회로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강단이 쉼터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강단에서 평생 여생을 주를 위해서 기도하며 살다가 모든 일생을 마치려고 합니다. 목회의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방에서 잠을 자지 않습니다. 오직 강단에서 자고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면서 주 안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직 일사각오 일념으로 목회를 하겠습니다.  목회의 목적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역자 여러분께 말씀 드린다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오직 믿음인 것 같아요,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주님만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가면 계산하지 않고, 저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요, 오늘 주신 것에 대해서 만족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내 생각대로 내 기준대로 내 판단을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모든 나의 삶을 주님 앞에 맡기고, 저는 이미 주님께 다 맡겼습니다. 그 어떤 것도 내것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교회도 물질도 내 건강도 성도 한분 한분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항상 같은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할 때 우리 주님이 너무 놀랍고 신기할 정도로 영혼을 보내주시고, 먹을 것, 입을 것이 항상 넘치고 있습니다. 선교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물질도 꾸이로 가지 않게 하시고 물질로도 봉사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도 놀랍고 크시기에 나의 좌우명은 오직 예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