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 글짓기 시상식 열려

 충청북도는 제5회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 입상자와 안전문화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4일 오후 1: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공모전 입상자와 도, 청주시, 한국전?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 충청도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어린이 유괴사고를 표현한쁜 마음 나쁜 생각 안돼요로 그리기 저학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청주 샛별초등학교 1학년 김지현 어린이를 비롯해 도지사상(대상) 4, 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은상) 4, 충북가스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은상) 4,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동상) 2명에 대해 시상이 있었다. 그밖에 동상 10, 장려 60, 입선 209명 등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시상하게 된다.

 지난 72일부터 916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상으로 실시한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대회공모결과 그리기부문 489, 글짓기부문 90점 등 총 579점의 작품들이 응모되었고, 응모작품을 보면 교통안전 212, 전기?가스안전 132, 생활 안전 138, 자연재해 33, 기타 64점 등이다.

 도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안전생활 실천의지가 담긴 우수작품을 모아 12월 중에 500부 정도의 작품집을 발간하여 교육청 및 학교에 배부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운동 확산과안전충북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