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최후의 하루와 교회력(2)


7-1 원장 김수정 교수.jpg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1)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27:1), 2)결박하여 끌고가서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그분을 넘겨주었다(27:1).
 3)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고소(27:12), 4)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바라바를 요구토록 했다(27:20).

 예수님께서 친히 마16:21절 말씀하셨다.
그때로부터 예수님께서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셋째 날 다시 일으켜 질것을 자기 제자들에게 보이기 시작하셨다.” 위의 성경구절에 의하면 사도신경에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라는 것은 거짓이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은 오히려 대 성직자와 백성들의 장로들에게 이다. 우리는 진실을 믿고 따라 가야한다. 그런데 요즈음 현대교회는 수많은 박사학위를 가지는 목회자들이 나오나 지성도 영성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시대는 헬레니즘에 의한 또한 히브리즘에 의한 성경을 해석한 책들이 즐비하다. 정확하고 간단한 진리를 혼잡하고 사사로이 해석하고 있다(고후 2:17).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 된 책이므로 진리의 영에 의한 해석이어야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게 되어 헛되이 믿지 않게 된다.

* 십자가 지심 / 성경력 ; 5772114, 낮 제 0시경 즈음, 민간력 ; 5772714일 오전6 태양력;201246일 정오 마26:32~44, 15:21~23, 19:17~27.

* 십자가에 못 박히심 / 성경력 ; 5772114, 낮 제3, 민간력 ; 5772714일 오전 9, 태양력 ; 201246일 오후3, 26:32~44, 15:21~23, 19:17~27

* 가상칠언 / 1)용서의 십자가(23:34), 2)소망의 십자가(23:43), 3)효도의 십자가(19:26~27), 4)고난의 십자가, (27:45, 15:33), 5)생수의 십자가(19:28), 6)구원완성의 십자가(19:30), 7)영혼위탁의 십자가(23:46),

* 숨을 거두심 / 성경력;5772114일 낮 제9, 민간력;5772714일 오후 3, 태양력;201246일 오후 9, 27:50, 15:37, 23:46, 19:30, KJB에는 마태복음은 yielded up the ghost로 다른 복음에서는 gave up the ghost로 기록 되어 있다.

* 무덤에 장사 / 27:60, 15:46, 23:53, 19:42, 1)무교절의 첫째 날은 안식일이므로 안식일에는 땅에 시체가 있으면 저주 받은 것이므로 안식일전에 시체를 치워야 한다(21:23). 그래서 강도들은 숨을 빨리 거두도록 다리를 꺽었다. 2)예수님께서 유월절양은 뼈를 꺾어서는 안 됨으로 이미 옆구리에 창이 찔리시어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운명하셨기 때문에 구약성경의 예언 성취대로 뼈를 꺾이시지 않으셨다. 3)무교절이 시작 되기전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시었다.

*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 / 유월절(114, ) 9시에 운명, 성경력;5772114일 제9, 민간력;5772714일 오후3, 태양력;201246일 오후9,

 무덤에 장사지냄, (무교절, 115, , 절기 안식일), 114일 해진 후~ 해뜰 때 첫째 밤, 115일 해뜬 후~해질 때 첫째 낮, 유대인들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 무교절 안식일로 쉰 날, 1)첫째 날(무교절, 116, ),115일 해진후~해뜰 때 둘째 밤 116일 해뜬 후~해질 때 둘째 낮, 무교절 절기의 안식을 지키고 해가 뜬 후에 여인들이 향료와 향품을 사가지고 온 날(16:1), 2)둘째 날(무교절, 117, , 계명 안식일) 116일 해진 후~해뜰 때 셋째 밤, 117일 해뜬 후~해질 때 셋째 낮, 계명의 안식일 날이 되므로 쉰 날(23:56),

3)셋째날(무교절, 118, 주일), 117일 해진 후~해 뜰 때 넷째 밤, 118일 해뜬 후~해질 때 넷째 낮,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장사지내시고 셋째 날 삼일 후에 부활하실 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셋째 날이 시작되는 안식 후 첫날이 시작되는 117일 해진 후에 곧 부활하신다. 새벽에 부활하시게 되면 4밤이 된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요나서 117절의 밤낮 삼일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듯이 땅의 심장부에 3일 밤들과 3일 낮들을 계시다가 악한 마귀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성경의 예언한대로 부활하셨다(12:40). 부활하신 후 12시간이 정도가 지난 후에야 새벽에 여인들에게 나타나신다.

 초대교회에는 파스카만을 지켰다. 4세기경 기독론이 정립되면서 성탄절과 부활절을 사람들이 제정하여 교회력을 만들어서 지키기 시작하였다. 개신교도들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왕국절로 7대절기를 교회력으로 제정하여 지킨다.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을 수난주일 혹은 고난주일로 정하고 그 주간의 금요일을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로 성() 금요일이라고 한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유월절 날 성경력의 낮시간 제9시이며 실제 이스라엘의 시간은 오후3시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수요일 오후 9시이다.

 사순절기간에는 6번의 주일이 있다. 6번째 주일을 성주간(수난주간, 고난주간)으로 정하여 지키고 있다. 그 첫날을 예루살렘 입성하신 주일로 지키는데 성경에는 유월절 엿새 전(18일 목요일)부터 성경기록이 기록되어 있다. 유월절 닷 새전(19일 금요일)날에 예루살렘에 유대인의 왕으로 입성하신다. 그 다음날인 유월절 나흘 전(110일 토요일)에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팔고 사는 자를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들을 엎으시고 성전가운데서 기구들을 옮기심을 허하지 않으셨다.

 유대인들은 유월절 어린양을 110일 취하여 흠과 점이 없는가를 살핀 후에 114일 해질 때(오후3) 어린양을 잡는다. 110일 성전을 청결케 하신 날이 어린양을 취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명령 하신 것도 아니며 성경에 근거하여 지키는 것이 아니면 종교행위일 뿐이다. 종교는 인간들이 만들어서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앙도 아니고 종교행위일 뿐이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 들이니라(14:12)라는 말씀과 같다. 사람의 보기에 옳은 것 일뿐 바벨화 된 종교행위 일뿐이다. 부활절을 Easter Day라고 부르고 있다. 이 명칭은 이방의 여신인 월신(月神) Easter가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冬至)에 죽었다가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봄의 시작인 춘분날에 다시 살아남을 기념하는 동방의 축제의 날을 기독교화 하여 그 명칭을 이스터 데이(Easter Day)라고 한다. 예수님의 부활 하신 날을 이방여신의 명칭으로 부르는 망령된 일을 한다.

 또한 부활절 날 자를 결정할 때 성경과는 무관하게 동방의 교회는 율리우스역을 사용하고 서방의 교회는 그레고리우스역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월력을 쓰므로 서로가 다른 날을 성탄절로 지키고 부활절로 지키다가 부활절 날자는 그 깃점을 춘분이 지나고 만월이 지난 후에 오는 주일을 부활절로 제정하여 지키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이 깃점은 성경에 근거하여 정하여진 것이 아니며 사람들이 제정하여 지키는 날 일뿐이다. 부활이라는 영어 단어는 Resurrection이라는 단어이므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날을 이방여신의 이름으로 부를 것이 아니라 Resurrection - Day 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성탄절은 태양신의 축제(祝祭)일을 기독교화 하여 제정해서 지키고 있으며, 부활절은 月神의 축제(祝祭)일을 기독교화 하여 제정하여 지키는데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날을 이방신의 축제일에 맞추어서 지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화된 것을 가장 미워하신다. 바벨의 반대는 거룩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심으로 거룩하여 지지 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출애굽 한 후에 광야 40년간 희생물을 드린 적이 있었느냐고(7:42) 말씀 하신 것처럼 해마다 부활절예배를 드리는데 바벨화 되고 진보와 보수가 나누어져 드렸던 예배를 받으셨겠는가? 그러므로 신앙으로 돌아서지 못하면 다시 거짓과 바벨에 속아 신앙생활을 잘하는 줄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속고 있었다.
 
 성경을 바로 깨달아서 바르게 믿고 지켜야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영과 분별의 영이 임하여 거짓의 악한 영을 몰아내고 종교행위의 삶이 아닌 신앙인의 삶을 살아서 헛되이 믿지 않으므로 구원에 이르고 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고전15:1~4).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여도 거짓증인은 거짓말을 내느니라(14:5)라는 잠언의 말씀처럼 신실한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의 말씀이 폐하여 진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인하여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온전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

 구약시대의 영원한 규례로 주신 것을 신약시대에서는 복음으로 적용하여 성막의 7대 기구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의 의미를 깨닫고, 성막의 7대 예물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의미를 깨닫고, 성막의 7대 절기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의미를 깨달아 알아서 믿고 행해야 신앙인이 되어 성경대로 행하는 삶을 살 수가 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삼일 밤들과 삼일 낮들을 땅의 중심부에 계시다가 사망의 권세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심을 당하실 날이 유월절이라고 마26:2절에 말씀하셨고 무교절에는 장사지냄을 당하셨으며 초실절날에 부활의 첫 열매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러므로 부활절을 지킨다면 Easter Day로 지킬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여호와의 절기?로 영원한 규례로(23) 주신 초실절 날로 지켜야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