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 설교 소진우 목사

예복교회 성전투시도001 복사.jpg


16. 제목: 내 구주를 더욱 사랑

성경: 에스겔 2415-20절 찬송가 359

에스겔은 이스라엘 족속들이 당하게 될 슬픔이나 고통을 행동을 통하여 예시해 주곤 했습니다. 아내의 죽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이 기뻐하는 아내를 에스겔로부터 나누셨듯이 패역한 이스라엘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로부터 분리시키겠다는 계시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에스겔의 아내에게 임한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싫어하시고 반드시 갈라놓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것들이 누구에게서 온지 모른채 살아가다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어 가시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며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7. 제목: 진정과 신령으로
성경: 에스겔 2421-27절 찬송가 167

이스라엘 족속이 영적 도덕적으로 심히 부패하고 타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성소는 그들의 기쁨의 일부였습니다. 즉 경건이나 신앙과는 관계없이 그들의 세력의 영광이요 마음에 아낌없이 되었던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서 아내를 분리시켰듯이 당신의 성소 또한 더럽힘을 당하게 하시겠다는 의도였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없고 진심이 없는 찬양과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진정과 신령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8. 제목: 말이 씨가 되어서 
성경: 에스겔 251-17절 찬송가 215

본문을 보면 오늘날 혼합주의 신학과 같이 모양은 하나님을 이방우상의 신들과 동일시하려고 하는 악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그들은 절대자 하나님을 모독하고 용서 받지 못할 단죄의 칼을 스스로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말로써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는 가장 무서운 죄악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내가 말한 것이 씨가 되어 내게 돌아온다는 것을 분명하고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을 영광을 올려 들리는 곳에 사용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9. 제목: 하나님의 마음을 간직하고
성경: 에스겔 261-6절 찬송가 335

두로는 이미 정신적으로 혼음하여 예루살렘을 치고 그들의 피를 달게 마셨던 잔인한 자들이었습니다. 혼합주가 더 독하듯이 혼합된 마음은 더욱 악한 것입니다.“남을 치고나서 아하 좋다하는 그들의 언동이 곧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혼음이 얼마나 무선운가를 분명히 알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간직하며 주의 순결한 신부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 제목: 얼굴의 얼굴값 
성경: 에스겔 267-14절 찬송가 262

본문을 보면 얼굴에 잔악의 분을 바르고 무죄한 피로 입술을 그리며 향락을 찬양하던 두로가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열왕의 왕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의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고 칼로 죽이며 도끼로 망대를 찍고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노래와 수금소리가 애통으로 바뀌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두로를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두로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살펴보면서 죄악과 멀리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1. 제목: 헛되고 헛된 것들 
성경: 에스겔 2615-18절 찬송가 327

본문을 보면 유명함도 견고함도 모든 거민을 두렵게 했던 위용도 이제는 헛되고 헛된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무너지고 멸망하는 소리에 섬들이 진동하고 놀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얼마나 무섭게 무너지는 모습입니까? 하나님의 진노를 산 것들은 이렇게 헛되고 무섭게 무너지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구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두로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가를 확실히 알고 우리의 죄를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자 노력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2. 제목: 하나님만 의지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2619-21절 찬송가 383

본문에 두로가 하나님 앞에 설수없는 자로서 낙인지 찍히고 파멸의 길을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두로는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서 역사적으로 느부갓네살왕 알렉산더 대왕 십자군 등의 침략이 계속되어 전쟁마당이 되고 아무도 살 수 없는 황무지 성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이 보이지 않을 때 슬퍼하시고 죄악으로 관영할 때 심판하십니다. 그렇기에 오늘 오리 가정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정들어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예비된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23. 제목: 겉만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에스겔 271-11절 찬송가 340

본문을 보면 애가를 지어 부르라고 하신 뜻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헛된 일에만 기울인 까닭으로 망하게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미는 어떤 조화된 색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됨됨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격적인 품위와 지적인 향기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두로는 헛된 것으로만 치장 했으므로 헛되게 망해습니다. 그렇기에 육적인 삶을 위해 살기 보다는 영적인 삶을 중시하여 하나님께 칭찬받으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4. 제목: 더욱 더 낮게 엎드려
성경: 에스겔 2712-25절 찬송가 329

본문을 보면 두로는 육에 속한 영광을 취한 나머지 그 뒤에 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콜은 취했다가도 그 기운이 다하면 제 정신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사람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어쩌면 일평생까지라도 그 취중에서 허우적 거리는 술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로가 겪고 있는 형통과 부귀의 술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지금 내가 배부르다 만족하지 말고 그럴 때 일수록 하나님께 더욱 낮게 엎드려 기도하는 겸손의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5. 제목: 예수님의 손을 꼭 붙잡고
성경: 에스겔 2726-36절 찬송가 187

이제 두로의 무대는 끝이 났습니다. 열국의 상고들이 두로를 비웃고 경계 거리를 삼게 되는데까지 두로는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환락의 한밤을 새우고 나온 어리석은 짐승과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는 자들은 영원히 불 가운데 들어가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우릴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꼭 붙잡고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6. 제목: 늘 겸손함으로
성경: 에스겔 281-10절 찬양: 찬송가 431

하나님은 두로 왕이 자신의 재물과 지혜로 교만해져 자신을 신격화 했기에 단호히 심판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교만은 대개가 무지로부터 오는 인격적 결합증세입니다. 두로 왕은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라고 하기까지 병세가 악화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날에도 신앙인들에게까지 황금의 신, 명예의 신, 탐욕의 신들이 편재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교만의 마음을 버리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7. 제목: 주의 뜻이면 내가 나아가리라
성경: 에스겔 2811-19절 찬송가 403

본문을 보면 두로도 옛적 에덴과 같은 영광 속에서 쾌락을 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로는 그 왕의 소유한 보석들과 재물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는 날마다 취객처럼영광이여 영원하라고 노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병든 양심이 보석 빛에 가리우고 그룹의 날개로 그 썩어진 곳을 가리고 있는 이상 하나님의 진노는 쉬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우리의 영광을 위해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주의 뜻이면 내가 나아가리라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8. 제목: 순종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2820-26절 찬송가 319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시돈인들에 의해 큰 치욕을 당하였기에 이제 하나님은 시돈에게 최후통첩을 내리셨습니다.“내가 그에게 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 엎드려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이 말씀은 시돈의 땅을 황폐하게 하며 생명을 멸하시겠다는 심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기는 자에게는 무서운 심판을 경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29. 제목: 영의한 주의 말씀
성경: 에스겔 291-7절 찬송가 349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바로의 교만을 꺽고 이스라엘이 다시는 인간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너는 자기의 강들 중에 누은 큰 악어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여기서 악어는 약자를 삼키는 동물로서 수중의 제왕을 상징하고 강은 악어의 평안한 서식처를 의미합니다. 악어의 교만은 이 영원한 강이 자신을 위하여 만든 안식처임을 자랑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이 땅 위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한 줄 믿습니다. 그렇기에 영원한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