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에 한국교회의 대응전략은
    45차 정기조찬모임 열고 안티기독교대처 와 저작권문제 공동대처하기로


 미래목회포럼
(대표 정성진목사)45차 정기조찬 모임을 앰버서더에서안티기독교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가졌다.

이날 1부에는 부대표 오정호목사(대전 새로남교회)의 사회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미래를 위하여 부이사장 김승연 목사(전주 서문교회)가 기도한 후 이사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환영사를 하고 안티기독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김승규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가 특강을 하였다.

특강에서 김승규 변호사는“3만여명의 안티기독교 세력의 다양하고 집요한 공격앞에서 한국교회가 너무 무방비하고 무관심하다고 지적하였고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교권싸움에 몰두하기 보다는 하나되어서 안티기독교의 공격을 예방하였다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몇몇인사들의 문제가 한국교회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정하는 품격과 함께 한국교회가 공동대처하기위해 인터넷 대처팀을 만드는 일과 와 법률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특강 후 포럼 대표 정성진 목사(거룩한 빛 광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종교편향 기독교대책위 박종언 총괄간사는 국가인권위와 종자연의 행태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종립학교의 교권을 침해하는 사태에 대하여 종립하교 이사장과 교장을 초청하여 830일 간담회를 가지고 서명에 돌입하게 된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어 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의 보고로 목회자 소득세에 대한 세금문제와 강남지역을 325개중 11개기관을 표적으로 한 교회 세금폭탄 돌리기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고, 이에 김호권 목사(동부광성교회)교회가 그동안 진행해 왔던 교회내 문화강좌, 교육을 학원법에 의하여 전면금지 당한 조치에 대하여 국회 공청회를 가졌고 입법청원을 통하여 평생교육법이 재개정 되도록 할 것교회내 교육이 법원에서 1심 무죄판결된 것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종합 토의에서 집중논의 된 것은 집행위원장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교회내 사용하는 음악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심각하므로 개교회가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한국교회가 집단 소송에 휩사일 우려가 있으므로 공동대처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고, 김승연목사의 전주서문교회는 지난해 트럭 차량 한 대분의 악보를 소각시킨 사례를 발표하였고, 고명진목사의 수원중앙교회는 예배시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홈페이지의 글자체까지 바꾸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에 포럼에서는 한국교회의 공동대처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저작권자와 업무협약(MOU)를 맺어 악보및 동영상 등 전반에 걸친 한국교회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대책위원으로 양인평변호사, 고명진목사, 장학일목사, 안종배교수(한세대), 이효상목사, 이성철원장(방송문화원) 등 주요 인사들과 교계 관계자 들을 추가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포럼은 105일 종교개혁 495주년 기념으로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를 초청하여복음을 원하다면 지갑을 찢어라라는 주제로 종교개혁정신과 재정의 투명성에 대한 46차 정기조찬모임으로 가지게 된다. 1015일에는 포럼이 전국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매년 가지는 기획목회사역설명회, 7차 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건강한 목회를 위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2013년 새해목회를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목회포럼은 교회의 양질의 영상미디어를 제공하는 일에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과 합력하며, 기독교영상대전을 함께 올 연말에 개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