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8(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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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제목: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성경: 에스겔 1653-63절 찬송가 404

본문은 범죄한 유다민족에게 공의를 따라 그들의 죄악을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범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진노와 형벌을 가하십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멸망이 아니고 축복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죄 가운데 거할 때에 즉각 회개하고 돌아오는 가정들이 되어 그 다음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경하가기를 소망합니다.

 2. 제목: 그 분을 닮아감으로 
성경: 에스겔 171-10절 찬송가 218

본문은 인간의 거짓과 대조하는 하나님의 불변성과 진실을 나타내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맺은 언약의 내용들로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불순종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자만 자기 마음대로 언약을 저버린 인간과 달리 하나님은 변치 않고 끝까지 그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실함과 불변함을 닮아감으로 그 믿음과 신앙을 변치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3. 제목: 누구의 이름으로 맹세 했느냐?
성경: 에스겔 1711-21절 찬송가 183

본문을 보면 시드기야 왕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바벨론을 배반하자 그들에게 멸망을 선포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왕이 시드기야를 유다왕으로 세울 때에 바벨론에게 충성할 것을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부갓네살 왕을 배반한 것은 곧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한 죄를 범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죄를 그의 머리에 돌릴 것이라고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와 맹세 했느냐보다 누구의 이름으로 맹세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부로 맹세하지 말고 또한 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맹세를 지켜나가기를 소망합니다.

4. 제목: 영원한 나라 예수그리스도
성경: 에스겔 1722-24절 찬송가 183

인간은 누구나 영원한 나라를 사모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영원한 나라가 없습니다. 역사상 제왕들이 다스리는 나라는 모두 꿈과 같이 이 땅에서 사라져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은 영원합니다. 이 세상에 썩어질 것을 추구하고 살면 세상나라의 제왕들이 사라지듯이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을 사모하는 자는 그 나라가 영원하며 평화와 축복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영원한 나라인 천국을 소망하며 평화와 축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5. 제목: 아비가 신포도를 먹음으로 아들의 이가 시다.
성경: 에스겔 181-9절 찬송가 460

사람은 자신의 죄악이나 선행에 대하여 결과적으로 그 책임을 지게 됩니다. 히브리인들은 전통적으로 조상의 죄를 후손이 받게 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이들은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믿고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오늘 히브리 민족의 고통이 조상탓이 아니라 먼저 자신들의 죄악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우리의 죄를 돌아보지 못하고 다른 이에게 그 죄를 전과하기 보다는 먼저 우리의 죄를 바로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바로서기를 소망합니다.

6. 제목: 쉬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1810-18절 찬송가 163

사람은 누구나 개개인의 행위에 따라 상과 벌을 받게 됩니다. 낳고 길러주신 부모가 의인이라고 해도 불의하고 부정하고 악한 자식은 결코 선대하지 않는다는 본문의 말씀은 모든 책임은 개별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혹은 믿음이 좋은 형제자매를 두어도 범죄 하게 되면 그 죄에 대하여 죄의 댓가를 받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 앞에는 예외가 없다는 말씀대로 집행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내가 구원 받았다하여 내 가정이 구원 받았다 생각지 말고 믿지 않는 나의 가족 나의 친지나 이웃을 위해 쉬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기를 소망합니다.

7. 제목: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가정
성경: 에스겔 1819-24절 찬송가 344

인간은 누구나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를 원합니다. 에덴동산에 살았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심에 끌리어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법과 의를 행하며 율례를 지켜 행한다는 것은 믿음의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는 말씀처럼 우리 인간은 이처럼 욕심에 이끌리어 스스로 죄인이 되며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모든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함으로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8. 제목: 회개만이 살 길입니다.
성경: 에스겔 1825-32절 찬송가 403

죄악으로 말미암아 소망 없는 자에게는 진정한 회개만이 죄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살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포로생활 중에 있는 선민은 죄악에서 떠나는 것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새 생명을 누리는 길입니다. 고난 중에 소망 없이 살아간다면 그 역경을 탈출하는 길은 오직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와 힘 그리고 용기를 얻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있어났던 평양부흥운동처럼 우리 가정들의 회개를 통하여 우리 가정과 민족이 다시 한 번 말씀으로 일어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9. 제목: 복의 가문을 만들어 가는 가정
성경: 에스겔 191-9절 찬송가 336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성실하게 순종하는 자는 번영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신실하신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불순종하고 혈기와 포악으로 가득한 자는 끊어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잠언 1028절을 보면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불순종은 멸망을 스스로 자초하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복의 가문을 만들어 가기를 망합니다.

10.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뿌리에 단단히 붙어있는 가정
성경: 에스겔 1910-14절 찬송가 168

주어진 축복을 깨닫지 못하고 사명을 저버린 포도나무는 가장 무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죄악의 폭풍은 포도나무의 뿌리까지 뽑아버렸습니다. 나무는 수분을 통하여 영양을 공급 받아야 삽니다. 그러나 끝내 뿌리가 뽑혀진 나무는 말라 죽고 말 것입니다. 주어진 축복과 사명을 저버리면 하나님은 그 뿌리를 뽑으십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뿌리에 온전히 붙어 말씀에 따라 살아가고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받아 누리를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1. 제목: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성경: 에스겔 201-9절 찬송가 405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겨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특별한 요건을 구비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한 것을 잊고 하나님 앞에서 배은망덕한 우상을 섬기는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역시 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그 믿음과 신앙이 변치 않는 삶을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 제목: 용서를 실천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2010-17절 찬송가 418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죽을 죄인들에게 은혜로 용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마땅히 심판하셔야 했지만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시려고 그들의 징계를 유보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용서 하신 것은 어떤 의로움을 보셨다거나 그들의 능력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마다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빚 갚는자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광을 위해 살아가며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용서를 이웃들에게 실천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3. 제목: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가는 가정
성경: 에스겔 2018-26절 찬송가 330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들이 보여준 죄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 백성이 말씀을 성실하게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지킬 수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지키며 그대로 실천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요 축복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불순종한 사람들의 행위를 답습하기 보다는 믿음의 선지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삶을 하나하나 말씀대로 순정하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4. 제목: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가정 
 성경: 에스겔 20 27-32절 찬송가 20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계약 관계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함으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섬기기를 거부하고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 앞에서 축복을 빌고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분향하고 전제를 부어 제사를 드림으로 열조의 가증한 풍속을 그대로 좇아 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역시 우상을 섬기는 일이야 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등지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만을 예배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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