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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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록 좁고 험할지라도  
성경: 에스겔 121-7절 찬송가 190

본문은 하나님께서 유다가 패역함으로 바벨론에게 포로되어 갈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본문을 보면저물 때에 네 손으로 성벽을 뚫고 나가라고 말씀합니다. 맨손으로 성벽을 뚫는 일은 아마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는 일일 것입니다. 즉 예루살렘 성벽을 맨손으로 뚫고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통의 문을 만들어 그리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성 밖으로 나가는 것은 자유로운 것 같지만 실상은 세상으로 가는 것이요 고통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보이는 길이 좁고 험할지라도 그 귀에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기도하고 깨어있음으로   성경: 에스겔 128-16절 찬송가 186

본문은 주로 예루살렘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왕과 백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야 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선민으로써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저들의 극에 달한 사건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지적하셨지만 그들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함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당할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그 계획하심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3.주신 분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자   성경: 에스겔 1217-20절 찬송가 456

본문은 에스겔을 통하여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린 재앙의 선포에 대해서 말씀을 합니다. 18절 말씀을 보면 너는 떨면서 네 식물을 먹고라고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죄는 반드시 죄인들이 즐기는 육적생활의 만족되는 것을 거두어 갑니다. 번영된 그 시대는 죄의 성숙도와 비례가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번영될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니 다시 하나님을 찾기 위하여 육적위안의 모든 것을 박탈당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에 주신 육적 평안함을 누가 주신 것인지 분명하게 깨닫고 주실 때에 감사하고 더욱 더 헌신함으로 지속적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4.성령님의 조명하심  성경: 에스겔 1221-28절 찬송가 382

본문은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의 외침과 거짓 종들의 유혹을 경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들 중에는 멸망의 징조와 말세에 나타나는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혼란케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사람들 에게는 불신용을 당하였고 경고가 하나님의 속담거리가 되었고 허탄한 말이라는 조소를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영적으로 혼탁한 이 마지막 시기에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늘 우리 삶 가운데 비추어지기를 간구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말씀을 따라 가는 가정  성경: 에스겔 131-7절 찬송가 402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거짓으로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경고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스스로 자칭하여 선지자라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6절을 보면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속이는 자들이고 자기 양심을 속이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끝은 멸망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거짓 선지자에 속아 멸망의 길로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 신앙의 가문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6.말씀에 굳게 서는 가정  성경: 에스겔 138-23절 찬송가 266

본문을 보면 계속해서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우리가 거짓 선지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먼저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이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사와 이적이라 할지라도 말씀의 테두리에서 어긋난 것이면 하나님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말씀 안에 굳게 서서 거짓 선지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말씀 곧 성령의 검으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7.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가정 성경: 에스겔 141-11절 찬송가 258

본문을 보면 유다가 포로 생활하는 중에 장로들이 에스겔에게 찾아와 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겔은 그들의 물음에 아무 답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할 수 없는 위선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장로들은 표면적으로는 우상행위를 금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우상은 절대로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은 하나님과 우상 그리고 재물과 사람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 복음의 통로가 되는 가정 성경: 에스겔 1412-23절 찬송가 276

본문 14절에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나 하나로 인해 내 주위에 있는 영혼들이 함께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철저하게 개인구원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나의 이웃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에 함께 들어가는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9.하나님의 기쁨, 이웃의 기쁨  성경: 에스겔 151-8절 찬송가 459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결국 하나님 앞에서 버림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한 가지 즉 열매 맺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매를 바라신 하나님께서는 열매가 없을 때 그들을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아무데도 쓸모가 없으며 가시나 엉거퀴같이 불에 던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 가정들 역시 포도나무임을 잊지 말고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돌보시고 양육하시는 하나님  성경: 에스겔 161-14절 찬송가 466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보시며 양육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버려진 아기처럼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이스라엘을 돌봐 주셨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해 줄 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조건 없이 도와주시고 양육해 주시는 은혜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에 날마다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1.하나님 중심에 서서  성경: 에스겔 1615-22절 찬송가 408

본문은 이스라엘과 유다백성들이 우상을 섬길 때 그것은 영적으로 음란의 죄인 것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배교의 첫걸음입니다. 그것은 배신의 죄요 배은망덕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인하여 행음했다는 말씀은 그들이 자신의 화려함을 믿고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배반하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그들이 얼마나 비천하였는가를 잊어버린 어리석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말처럼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고 하나님을 떠나 내 중심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늘 하나님 중심에 서서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하나님이 주신 반려자  성경: 에스겔 1623-34절 찬송가 339

음행의 죄는 도덕율의 파괴로서 가장 불행한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부부로 만들어 주신 것은 창조의 질서인데, 그 부부의 관계를 파괴시키는 것이 바로 음행죄입니다. 본문 32절을 보면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행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요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이 주신 영혼의 반려자만을 사랑하며 아껴주며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13.하나님만 바라보자   성경: 에스겔 1635-43절 찬송가 361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사랑을 저버리고 이방의 강대국을 의지하며 따라간 백성들이 사는 예루살렘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거나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 가정들은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4.배부르고 등 따실 때에도  성경: 에스겔 1644-52절 찬송가 206

본문은 에스겔이 소돔과 사마리아의 죄악을 비교하면서 유다가 어느 나라 어느 민족보다 더 부패하고 악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유와 쾌락을 누리면서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증스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들은 풍족하고 태평한 가운데서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의 풍요로움을 선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것에만 열중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등 따시고 배부를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멋지게 쓸 줄 아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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