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7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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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헛수고 하지 맙시다.  
성경: 에스겔 513-17절 찬송가 95
본문을 보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의뢰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범죄한 백성들을 형벌하시되 기근을 보내어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버리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많이 수고하고 또 최선을 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모든 수고가 헛되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헛된 수고와 노력에 힘쓰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가정들이 되어 모든 것 위에 더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2. 증거하고 선포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61-14절 찬송가 462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범죄하고 패역한 이스라엘을 열방에 흩어버리실 때 남은 자들이 있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로써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의 증인들이었습니다. 주의 은혜를 입어서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은 주변의 환경이나 여건에 관계없이 남은 자들이 되어 그분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이 땅 가운데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기회가 있을 때 돌아가라   성경: 에스겔 71-13절 찬송가 161
본문을 보면 돌이킬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허비하고 끝까지 패역으로 달음질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은 지체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재앙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가 보여주시는 것은 그 날이 임박했으므로 이제는 돌이키기에 너무 늦었다는 것과 아무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지혜롭게 행하여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께 돌아가 그 분 안에서 새생명의 삶을 살아가고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이웃들에게 지옥과 천국의 비밀을 선포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4.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경: 에스겔 71418절 찬송가 168
하나님의 징벌은 사람이 아무리 대비를 잘 할지라도 주께서 재앙을 보내시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불순종과 패역에 대한 보응으로 하나님은 이방인의 군대를 몰고 오셨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슬피 울며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백성은 자기 본분을 알고 이에 합당하게 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마다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성도의 삶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 패망의 지름길  성경: 에스겔 71527절 찬송가 332
본문은 악행을 징발하시는 하나님과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패망의 지름길은 죄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악에 대해 패망을 선고 하셨습니다. 25절을 보면 패망이 이르리니 그들이 평강을 구하여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범죄하는 사람과 가정 그리고 민족은 반드시 패망이 따르며 평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패망의 지름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가정과 민족 그리고 국가를 살리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6. 권능의 목적  성경: 에스겔 81-4절 찬송가 27
본문은 에스겔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서 내게 임하기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때에는 반드시 목적이 전제된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본 하나님의 형상은 2절에 허리 이하의 모양은 불같고 허리 이상은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교만을 책망하기 위한 모양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받고 또한 그 권능이 임한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7. 우상의 벽을 깨부수자  성경: 에스겔 85-13절 찬송가 327
본문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이스라엘의 죄의 장벽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절을 보면그들이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이 여기시는 것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철저히 금지 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최대의 장애물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고 우상의 벽을 깨부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더 돈독하게 하여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가정 성경: 에스겔 814-18절 찬송가 490
본문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앙 상태와 영적 상태가 어떠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고 다른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타락 할대로 타락하였고 영적상태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은 무서운 징벌입니다. 그리고 그분과의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소외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도와 말씀 그리고 순종의 삶 속에서 이어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9. 심판을 피하는 방법 성경: 에스겔 91-11절 찬송가 168
본문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달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명령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그분이 준비하신 심판의 도구는 살육하는 무시무시한 기계였습니다. 명령을 받은 자들이 각기 손 안에 든 이 파괴하는 병기는 가증스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들을 아껴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며 남녀노소 누구든지 모두 쳐서 죽이는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심판의 도구였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떠난 삶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됨을 명심하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믿어 천국으로 입성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 주님의 임재하심이 넘치는 가정   성경: 에스겔 101-8절 찬송가 350
본문 6절을 보면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그분이 성전을 떠나시기 전에 심판을 명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왕좌가 아닌 문지방에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배반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문지방에 앉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위에 임재하시어 주님의 임재하심이 넘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1.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라  성경: 에스겔 109-17절 찬송가 354
본문은 하나님의 질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연이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적 역사관이 이 세계 사람들의 역사관과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일을 우연이나 숙명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체념하지만 신앙의 눈으로 보면 작은 사건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은혜와 축복을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2.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가정 성경: 에스겔 1018-22절 찬송가 349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는 유일한 이유는 그분이 거하실 수 없도록 성전 안을 죄악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떠난 성전은 그저 한 건물일 뿐 더 이상 성전이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 개개인과 교회 공동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은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외적인 신앙에 치우쳐 살아가기 보다는 우리의 신앙과 삶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어 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3. 보여주라 성경: 에스겔 111-13절 찬송가 519
본문은 지도자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도자상을 갖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방백들에 대해 불의를 품고 이 성중에서 악한 꾀를 베푸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의 잘못을 깨우쳐 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그들이 도리어 죄악의 길로 행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에서 앞서서 일하는 일꾼들의 타락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영혼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됨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리더자의 자리에 있다면 내게 주어진 영혼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4. 힘과 용기를 주는 가정 성경: 에스겔 1114-21절 찬송가 289
본문은 남아있는 동족들에게 업신여김을 받는 포로 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내용입니다. 동족이 당하는 아픔과 곤경을 외면하고 도리어 업신여기는 남아 있는 자들의 태도는 아름답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형제의 아픔에 동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보다 더 큰 계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이웃이 곤경에 처해 있다면 그 이웃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힘과 용기를 주고 중보기도해주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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