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희망 콘서트 열어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아멘(잠언2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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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5()오후 6시부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알콜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희망 콘서트가 열렸다.

한국기독교 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희망 콘서트는 1부 류형진 목사(본회대표회장)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신신묵 목사(한지협 대표회장)의 개회사, 김동원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가 기도, 장상욱 목사(용산교구 협의회장)의 성경봉독, 심재선 목사(한국장로교 부흥협의회 총재)예수님이 해답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국가와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하고, 알콜중독자 350만의 치유를 위하여, 금주운동과 병든 사회의 구원을 위하여 정인도 목사, 배타선 목사, 장영기 목사가 특별기도에 나섰다.

따라서 김종원 목사, 김영진 장로가 격려사를, 김성기 사장, 진 영 의원이 축사를 한 후 김탁기 목사(한지협 상임총무)의 광고가 있은 후 최윤권 목사(그리스도대학교 명예총장)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박우관 목사 사회로 진행된 알콜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희망 콘서트에서 취지를 설명하고, 김세영 목사가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어 특별출현 자들로 인해 찬양과 특별연주가 이어졌으며, 알콜중독에서 목사로 거듭난 채정남 목사의 간증과나는 미친개였다는 손광호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어서 한창영 목사(국제개혁증경총회장)의 결의문낭독과 김세영, 한동철, 양영오, 이홍규 목사가 구호제창에 이어 금주가를 부른 후 김병운 목사의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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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준비위원장 박우관 목사는 우리나라가 술로 너무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술 권하기
, 술잔 돌리기, 폭탄주, 음주접대 등 음주문화로 많은 사람들이 술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하고, 350만 알콜중독자와 알콜 피해가족들이 힘들게 살고 있다고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무섭고 고통스러운 병이 알콜중독이라 했고, 음주자라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고, 이 고통스러운 알콜중독의 진행을 막기 위하여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알콜중독예방과 치유운동을 펼쳐간다고 했다.

그는 또 술의 위험성을 홍보하여 술의 피해를 줄이고, 금주마을을 설립하여 술로 중독된 사람들을 돕는데 있다하고, 예방운동과 치유운동은 우리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길이며, 우리 국민의 자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일을 힘차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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