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역사기념관 관장, 이상규 교수 임명 
 


         ▲ 고신 역사관장을 맡은 이상규 교수

고신역사기념관 관장, 이상규 교수 임명

고신대학교 신학과 이상규 교수가 지난 10월 8일(월)부로 고신역사기념관 관장에 임명되었다.

이상규 교수는 2006년 신학대학원 설립60주년을 맞이하여 고신역사기념관을 건립할 당시 전문위원 참여하여 많은 일들을 감당하기도 하였다.

이상규 교수는 관장취임 이후 지난 10월11일(목) 첫 번째 고신역사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가지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당장 시급히 시행할 일들에 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신역사기념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원간사를 채용하고 앞으로의 사료 수집 및 관리를 위해 고신역사자료실을 별로로 설치할 것, 고신역사연구소 규정 제정을 학교 측에 건의키로 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상규 관장은 “고신역사기념관은 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우리교단이 가지고 있는 정통신학, 순교정신의 뿌리를 보여주는 기관으로 교단 초창기의 진리 파수와 순교 신앙을 기리고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일제치하 교회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학술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신의 역사학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李象奎, Sang Gyoo Lee)는 고신대학교 신학과(B.T.h.)와 신학대학원(M.Div.), 그리고 대학원(Th.M.)을 거쳐, 호주 장로교신학대학(PTC)에서 수학하고 호주신학대학(ACT)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고신대학교 신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 사상연구소장, 교무처장(대학원교학부장), 신학부장, 교목실장, 생활관장, 문헌정보관장, 신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상규 교수는 한국 기독교역사학회 이사, 한국복음주의 역사신학회 이사,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장기려박사기념사업회 운영위원(1997. 12 - ), 주기철목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1997. 4 -), 사회복지법인 소양원 이사(2004. 3- ), 부산 경남 기독교역사 연구회 회장(2006. 1- ), 한국장로교신학회 감사(2006. 5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회지 편집위원(2006. 9- )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제1회 진해신학포럼을 마치고 단체사진
 
 


진해노회,  진해신학포럼 정례화 하기로

지난 10월 15일(월) 진해중부교회당에서 있었던 제5회 진해노회에서는 신대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진해신학포럼을 정례화하고 이를 위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기로 하고,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임원회가 준비위원회를 겸하도록 결정하였다.

신대원은 지난 10월에 있었던 진해노회에 진해신학포럼의 특화를 위해 진해신학강좌가 있었던 6월23일이 포함된 주간 금요일에 진해신학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정례화해 줄 것과 적절한 예산을 편성을 요구하였다.

진해노회 임원회는 지난 10월23일(화)에 모여 진해신학포럼 준비와 관련하여 신학대학원과 진해노회가 공동주관하고 주제와 프로그램은 학교에 일임하되,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신대원은 61년 전에 진해지역에서 있었던 진해신학강좌가 오늘날의 신대원이 있게 한 시작이었음을 기억하고, 신대원이 새롭게 일어나는 시발점으로서 또 다른 역사적의미를 지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난 4월 23일(금) 진해남부교회에서 제1회 진해신학포럼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신대원과 진해노회가 공동주관하여 개최하게 될 ‘진해신학포럼’의 특화를 통해 대표적인 학술강좌의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바른 신학을 통한 바른 교회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