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가정예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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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삶이 복되게 하자
성경: 창세기 491-27절 찬송가 483

본문을 보면 야곱은 자기의 아들들임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고 냉정하게 그들의 앞길을예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르우벤은 야곱의 장자로서 족장의 위엄과 권능을 가진 큰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생에 가장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것은 그의 서모인 빌하와 통간한 것으로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였습니다. 이는 그의 아버지를 모욕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장자가 받아야 할 유업을 모두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현재의 생활이 우리의 장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깨닫고 성도로써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성경: 창세기 4928-33절 찬송가 469

본문을 보면 야곱이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지내 줄 것을 부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땅의 모든 생애가 끝날 때 영적 가나안 땅인 천국에서 부활 할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통한 부활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죽음 앞에 담대함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정들은 하늘의 세계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이 땅의 것만 아니라 저 세상의 것도 힘써 준비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가정
성경: 창세기 501-21절 찬송가 536

본문을 보면 야곱이 죽고 장례를 마친 후 요셉을 두려워하는 형제들에게 자신이 용서한 것을 재확인 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두려워 한 것은 지난날 요셉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했던 일 때문에 혹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요셉의 마음이 변하여 자기들을 악으로 대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범죄한 자들은 불안과 공포에 떠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하지만 회개한 자는 모든 죄의 두려움과 사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4.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성경: 창세기 5022-26절 찬송가 359

본문을 보면 요셉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이 나는 죽으나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죽음의 문제를 언급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죽음의 직면해 있으면서도 죽음을 원망하거나 체념하거나 피하려하지 않고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는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요셉의 모습처럼 천성을 향한 확고한 믿음과 확신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5. 만물의 주관자
성경: 에스겔 11-14절 찬송가 498

에스겔은 느부갓네살왕에게 포로로 잡혀와 그발강 주변에 살면서 22년 동안 예언 활동을 하였습니다. 에스겔이 예언한 것 중에 네 생물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생명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오늘도 권능자로서 그 피조물을 주관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의 생사화복 또한 주관하십니다. 그렇기에 오직 그 분 안에서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피조물이요 생명체의 한 부분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6.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경: 에스겔 115-21절 찬송가 178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포로들이 그발강가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생각하며 울 때 하나님의 환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상의 내용과 모양은 하나님의 보좌를 보여주신 것인데 바퀴는 빠르게 운행하신다는 뜻이고 바퀴가 넷인 것은 동서남북 어디나 계신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또 유다 민족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 모든 곳에 편재해 계시며 역사하신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또한 동서남북 내가 서있는 모든 곳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7.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성경: 에스겔 122-28절 찬송가 139

본문을 보면그 보좌의 광채는 비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영광의 형상이라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소망이요 또 무지개는 노아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언약입니다. 또한 보좌의 광채는 인간으로 하여금 세세토록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광채를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우리의 삶을 축복의 대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 드리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 능력의 근원
성경: 창세기 21-10절 찬송가 465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계획을 이루기 위해 에스겔에게 말씀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여기서 일으켰다는 말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는 뜻이요 그에게 말씀 전할 능력을 주셨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능력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9. 말씀을 꿀 같이
성경: 창세기 31-15절 찬송가 404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에스겔에게 사명을 감당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말씀인 두루마리를 꿀같이 달게 받아 먹었습니다. 우리 가정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꿀같이 달게 받아 먹음으로 기쁨의 삶, 능력의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가정들은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꿀같이 받아 먹음으로 기쁨의 삶 능력의 삶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자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 영적 파수꾼
성경: 창세기 316-21절 찬송가 374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에스겔을 이스라엘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앙의 파수꾼이요 영적 파수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파수꾼은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어느 시대나 영적 파수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없으면 사람들의 영적 각성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타락과 멸망을 피할 방법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마지막 때인 이때에 영적 파수꾼으로써 말씀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1. 하나님의 사랑은 
성경: 창세기 322-27절 찬송가 514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에스겔의 혀가 입천장에 붙게 하심으로 패역한 족속들을 책망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죄를 범함에도 책망이 따르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그렇기에 죄를 두려워하고 모든 불의에서 멀리 떠나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께서 방치해 버리고 버리운 가정들이 되기보다는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 징계가 아닌 복을 받는 가정
성경: 창세기 41-17절 찬송가 456

본문을 보면 에스겔은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대신 당함으로 그들에게 임할 엄청난 고통을 예시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죄에는 고통이 따르고 형벌이 따르는 법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해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묵과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기 위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징계가 아닌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13. 말씀의 검으로 승리하라
성경: 창세기 51-4절 찬송가 379

본문은 하나님께서 패역한 이스라엘 족속을 형벌하시는 도구인 날카로운 칼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에스겔에게 취하도록 말씀하신 날카로운 칼은 바벨론 군대의 침략을 상징합니다. 고대 세계에 있어서의 전쟁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숱한 인명의 살상 가옥 파괴 도시의 황폐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날카로운 칼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준행함으로 하나님의 날카로운 징계의 칼이 아닌 말씀의 검을 가지고 세상을 승리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4. 주의 순결한 신부
성경: 창세기 55-12절 찬송가 321

이스라엘 족속이 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방인보다 더욱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부름심을 입은 자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이 이방인들에게 모독을 받는데 참으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모욕받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의 순결한 신부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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