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목회자부부 초청 말씀블레싱(구약편)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당장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

 주님을 섬기듯 목회자들을 기쁨으로 섬기는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냉수한그릇선교회(대표회장 박삼수 목사)는 제4회 목회자부부 초청 세미나가 2012612()부터 614()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의 강의를 맡은 주강사 이애실 사모(생터 성경사역원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는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사, 사모들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줄것이냐하고 눈물로 호소하며 외치는 십자가의 사랑을 마음 그릇에 풍성하게 채우는 시간이었다. 23일 동안 주 강사 이애실 사모와 서울 전문 강사팀들의 강의를 들어면서 말씀으로 돌아가서 능력의 말씀을 통하여 승부를 걸면서 말씀이 보여지고 말씀이 들려지고 말씀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목 되어지는 목회 현장을 새롭게 다듬어 가기를 소망하며, 보다 더 말씀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잠자고 있는 교인들의 영혼을 깨우는 목회자가 되리라 다짐하고 결단하는 행복한 모습 이었다. 하루에 10시간 강의를 들으면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말씀에 올인하며 진리로 승부하려는 목사와 사모들의 영적인 열정의 현장을 바라본 기자는 한국 교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생터 성경사역원과 냉수한그릇선교회가 1년에 한 차례 가지는 행사로서 1회성 물질로 섬기는 것과 병행하여 목회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붙잡고 사역 하도록 동역하는 세미나이기에 일평생 가장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대표회장 박삼수 목사는 로뎀나무 아래 지쳐있는 엘리야를 하나님이 일으켜 세워 새로운 사명을 감당케 하셨던 것처럼, 힘든 목회 현장에서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섬길 수 있는 영광을 냉수한그릇선교회에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는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바라보며 너무 감동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주님을 섬기듯 목회자들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온전히 섬기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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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한그릇선교회의 취지?
 한국 교회에 많은 목회자(선교사)들이 여러 가지 유형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뜨거운 사명감으로 교회개척을 출발했지만 순탄치 못할 뿐 아니라 목회를 잘하고 있던 목회자도 어느 날 갑자기 원치 아니하는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는 경우들을 본다. 이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요 어느 목회자든지 이런 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런 일을 당할 때에 속수무책이며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몰라 방황하고 갈등한다.

 목회자로 기름 부어 세워지기까지 숱한 세월을 연단 받고 깎이어 지고 다듬어져서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우심을 받아 주의 일을 감당 하다가 목회현장에서 원치 않게 물러나게 되어 많은 고통을 당하는 목회자들은 지쳐 있으며 낙심하고 좌절하고 있다. 어떤 목회자는 목회자이기에 겪어야했던 엄청난 상처를 안고 아예 목회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현실의 어려움은 가족들의 생활대책도 없으며, 당장 거처할 처소 문제뿐 아니라 자녀 학자금도 없고 심지어는 일용할 양식조차도 없어 굶을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누군가가 이 분들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이러한 현실을 그냥 방치 한다는 것은 죄악이며 한국교회의 엄청난 손실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것은 결코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닐 것이다. 로뎀나무 아래 지치고 피곤한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워 주시고 새로운 사명을 감당케 하셨듯이, 임지 없이 어려움을 당하는 현실적으로 대책이 없는 목회자들과, 개척교회와 농어촌 교회에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목회 중 장애와 병환의 고통을 당하는 목회자들, 은퇴 후 노후 대책이 없어서 오갈 때 없는 은퇴목회자들, 목회사역 중 갑자기 소천하여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하며 고통당하는 목회자 유가족들을 누군가가 주님의 이름으로 도와야 한다.

 나눔과 섬김으로 세우는 이 일은 누군가가 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며 가장 시급한 일이기에 19998267명의 목회자가 발기인 모임을 가지게 되고 동년 9613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뜨거운 가슴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주님께서 귀하게 교훈 하셨던냉수 한 그릇의 진리를 좇아 순수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자냉수 한 그릇선교회는 시작된 것이다.

                                                                                                                대구에서 박수영 기자(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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