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뢰받는 경찰
경찰은 국가 조직의 근간이다. 8.15 해방 직후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 정부가 출범 하였다. 안정 사회를 위해 국립경찰을 창설하여 민생치안에 주력 하였으며, 잘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새마을 운동을 일으켜 국민정신을 계도하여 경제 성장의 기초를 닦았다. 국민 모두의 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세계의 경제국으로 성장 되었다.
국가 발전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로 사회적 혼란이 있는 것이다. 부정과 비리, 강·폭력 등 수 많은 범죄 등으로 혼탁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일부 계층에서는 병든 사회, 썩은 경찰로 비하 평가하기도 한다. 모든 범죄 행위에는 원인이 있는 것 이다. 제도적, 법적, 생활규범에 완전치 못한데 기인되기도 한다.
경제 성장과 급속히 발전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각 종 부정, 부패, 비리 등 범법 행위에 대해 철저한 법 집행으로 안정 사회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일부 경찰이 업소에서 금품을 수수했다 하여 썩은 경찰로 표현 한 것과 사회 전체를 병든 사회로 규정한다면 우리 스스로의 부끄러움인 것이다. 물론 우리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깨끗해야 한다.
국가의 통치자를 위시해 모든 공직자 들은 청빈함이 원칙이다. 일부 몇 사람의 비행으로 공직 전체가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 경찰의 어려움을 일반인들은 알지 못한다. 밤잠을 설치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아주어야 한다.
한 끼의 접대도 거절하는 청빈한 공직자가 수 없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몇 사람의 부정 비리로 인해 경찰 전체를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다.
북한 공산당은 6.25 당시 우리의 우익 인사들을 체포해 공직에 있었다는 이유로 무수한 인권을 처참하게 살해 했다. 국가 사회 발전을 비방하며 집회 시위로 혼란을 조장시키는 것은 발전의 저해 요인 인 것이다.
종북좌파세력들은 갈수록 세력을 확장하여 사회 혼란을 조성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의 국민정신 계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미국의 경찰은 위법 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제압으로 강인함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우리의 경찰은 약한 것이 사실이다.
경찰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반면 경찰 내부의 기강도 강해야 한다. 직장 훈련을 통한 정신적 육체적 강인함을 갖도록 해야 한다. 경찰이 힘이 약해 깡패에게 폭행을 당한다면 누가 경찰을 신뢰 하겠는가! 강력한 경찰력으로 민생 치안에 임하여야 하겠다.
1960~70년대의 무술 경찰을 생각해 보자. 당시 국가 혼란기의 사회 안정을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 깡패 소탕을 했으며, 모든 범죄자 들을 체포 조치하여 사회 기강을 바로 잡았다. 갈수록 죄질은 악해지고 사회 각 분야에 산재해 있는 지능범, 악질범 들에 대해 강력한 조치로 경찰의 위상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정부는 사회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시행 법안을 마련하여, 범법자에 대한 조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법안도 있어야 한다. 문책보다는 과감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빈한 경찰, 지능 경찰, 무술 경찰을 통해 사회 안정을 희망하며 국민으로부터 완전히 신뢰받는 경찰이 우리 곁에 있기를 바란다.
퓨리탄장로교회 목사
서 영 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