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험준한 고지에도 복음은 전파되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승주 목사는 예장(웨신) 중앙노회에 속한 선교사이다. 전 선교사는 지난 12월에도 태국 치앙마이에서 6시간을 달려 산속 1800고지 메꽝느아 카렌 소수부족들을 찾았다.


 이 부족들이 대나무로 얼기설기 지어놓은 곳에서 원주민들과 예배를 드리는데 여기엔 닭들도 강아지도 있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한 달은 예수님 오심을 축하하는 예배로 드려진 것이다. 기쁜 성탄일 메시지가 온 마을에 울려 퍼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승주 선교사가 외치기를 “예수님께서 이 마을에 그리스도로서 오신 이후 이 마을은 축복의 땅입니다.



이생에서 영생으로 가는 길을 준비하는 소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예수님이 계신 이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그들을 보고 이곳이 천국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비스켓 하나에도 더브르(감사) 하면서 감사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 신발도 없이 맨발로 나와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혀도 안돌아 가는 어린아이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왕이신 나의 하나님~ 프라짜우 뻰 까삿~컹 카 내가 주를 높이며~ 카욕 영 프라짜우 쑹숫 프라짜우 <하나님>께 예배가 드려지는 이곳은 천국이었으며 그들의 찬송은 분명 천상의 노래였다.고 말한다.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승주 선교사(본지 기자)